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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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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를 잔뜩 안고선
가지 말라 퍽 울고선
마음을 주워 담고선
너에게 달려가

너보다 멋진 건 없고
그런 널 닮고 싶었다는
여전히도 사랑한다는
못난 고백을 해

있잖아 난 너의
곁을 오래 지키고 싶었어
한치의 거짓 없이
너의 말을 다 믿었어

네가 버린 내 마음은
저 깊은 바다에
난 죽도록 헤엄치다
숨이 차올라서

무서워 난 어쩔 줄을
모르겠단 말야
네가 가져간 내 마음 좀
돌려달란 말야

넌 나를 뿌리치고선
마음이 다했다 말하곤
모진 말들을 내뱉곤
날 두고 떠났네

기어코 나를 울리곤
우는 날 못 본 척하곤
내 맘을 구겨버리고
저 멀리 던졌네

있잖아 난 너의
곁을 오래 지키고 싶었어
한치의 거짓 없이
너의 말을 다 믿었어

네가 버린 내 마음은
저 깊은 바다에
난 죽도록 헤엄치다
숨이 차올라서

무서워 난 어쩔 줄을
모르겠단 말야
네가 가져간 내 마음 좀
돌려달란 말야

네가 버린 내 마음은
저 깊은 바다에
난 죽도록 헤엄치다
숨이 차올라서

무서워 난 어쩔줄을
모르겠단 말야
네가 가져간 내 마음 좀
돌려달란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