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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루

안녕,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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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 내 맘이 답답해 너무나
이렇게 하루가 또 지나가고
울적해 내 맘이 울적해 너무나
도저히 나 정말 어쩔 수가 없네

온종일 집에 누워 생각해 봐도
답이 없는 막막한 현실에
(애써 눈을 감았지)

아무 생각 없는
바보가 된 것 같아
창밖에 흐르는 빗물은
혹시 내 마음을 알까

오늘따라 내가 왜 이럴까
자꾸 눈물이 흘러
아무 이유 없이 슬퍼지는 맘을
그 마음을 누가 알까

누구에게 내 얘기를 할까
말할 용기가 없어
그저 속으로만 되뇌이며
짧은 한숨으로 대신하지
안녕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