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221002

Steady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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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비춰준 그 빛이 참 밝아서
그저 따뜻하단 생각에 잠들어
그대가 없었다면 난 말이죠
아마도 난 일어서지 못했을 걸
Love you
Love
Love
Love
Love
휴무일을 맞추다가 이젠 일상까지
함께하는 사이 아직 실감이 안 나
짓궂은 농담들 : 결혼은 돌이킬 수 없는 강
but 짝이 너라고 하면
다음 생에도 안 망설여 dive
uh 사회적 거리두기도
우리를 못 갈랐지 설렘보다는 꾸밈 없는
서로의 모습 보게 될 테지만
꽃보다 아름다운
넌 이제 내 품 안에서만 활짝 피어
남의 편이 아냐 언제나 맘 한 켠
비워둘게 거긴 널 위한 배려로만 채울 거야
날 아껴주는 법을 나보다 잘 아는 너
덕에 내 남은 모든 날이 선물 같을 거야
내게 비춰준 그 빛이 참 밝아서
그저 따뜻하단 생각에 잠들어
그대가 없었다면 난 말이죠
아마도 난 일어서지 못했을 걸
Love you
Love
Love
Love
Love
한 남자와 여자 결국 여기로 도착
각자의 삶의 궤적 운명적으로 교차
먼저 그려놓은 혼자의 삶 서로의 색으로 점차
완성시켜 가 감싸줘 작은 흠들조차
결혼은 현실 흔히들 하는 말
그 현실을 당신과 함께 할 수 있기에 감사해 난
때로 내가 흔들릴 때는 hold me tight
존재만으로도 빛이 되어주는 바로 그대니까
실감이 안 나 우리가 부부라니
늘 함께 할게 잉꼬의 금슬같이
우리 이제 아내와 남편 서로의 영원한 나의 편
늘 하는 말이지만 오늘은 더 I love you
내 밖 내 안 너를 닮아가 다 어느새
난 이걸 합쳐 더 커다랗게 할래
ooh ooh 품이 아닌 삶의 안에
둘 말고 이제 우리 하나 하자 어때
마음같지 않은 매일에
혼자 아냐 이제 i'm gonna be ur 대신맨
오늘부터 우린 everyday
올려 박수 소리 데시벨
내게 비춰준 그 빛이 참 밝아서
그저 따뜻하단 생각에 잠들어
그대가 없었다면 난 말이죠
아마도 난 일어서지 못했을 걸
Love you
Love
Love
Love
Love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