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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BLUFFING (Feat. 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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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언젠가에 마주할 날에
이 쓰라림의 이유를 찾아
이 막힌 멍을 풀지 않는 한
저 불에 취해 날아가겠지

hey don't take it
손에 든 카들 눈앞에 펼쳐봐
hey don't take it
가진 것 없는 쓰레긴 짖어봐

그 언젠가에 마주할 날에
올려다 본 유리 너머
끊어지는 너의 고리가 보여
끊어지는 너의 고리가 보여

패를 감춰 패를 속여 조용히
네가 가진 모든 패를 보여 주진 마
패를 감춰 패를 속여 눈 안에
가진 것이 없는 쓰레기는 더욱

패를 감춰 패를 속여 내
먹이사슬 위에 숨은 너를 죽여
패를 감춰 패를 속여 내
위에 앉아 낄낄대는 너를 죽여
패를 감춰 패를 속여 내
뒤로 돌아 칼을 꺼낼 너를 죽여
가진 것이 없는 쓰레기는 더욱

남은 것을 모두 쏟아내 버려
Amen
가진 것을 모두 토해내 버려
Amen
남은 것을 모두 토해내 버려
Amen
기다려도 차롄 돌아 오지 않아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