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Melodies of the four seasons

봄의 세레나데 (Feat. 김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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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만난 후로 변해가는 내가 이상해
낯설기도 하지만 요즘 좋아 보인 데

길을 걷다 문득 네 생각에 웃게 되고
우리 모습이 영화의 한 장면 같아

사소한 것들이 특별해지는 기적이
너와 함께하는 날들이 내겐 선물인 걸

내게도 봄이 오나 봐
어두웠던 맘들이 걷히고
너라는 햇살이 비춰
향긋한 봄 내음이
굳어진 맘을 감싸고
기분 좋은 바람이 불어와

돌 같은 마음이 사르르 녹아내리고
그토록 어두웠던 내 맘도 변해가

별거 아닌 것들이 예뻐 보이고
귀여운 것을 볼 때면 네가 생각나

내게도 봄이 오나 봐
어두웠던 맘들이 걷히고
너라는 햇살이 비춰
향긋한 봄 내음이
굳어진 맘을 감싸고
기분 좋은 바람이 불어와

다신 없을 것 같던 기쁨의 날들도
계절의 바뀜도
널 통해 누릴 수 있는 행복인 걸

내게도 봄이 오나 봐
지쳐있던 맘을 안아주는
너라는 햇살이 비춰
포근한 너의 품이
굳어진 어깰 감싸고
기분 좋은 바람이 불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