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이렇게까지

새벽빛

공유하기
밤은 깊어져 가고
문득 떠오르는 생각에
잠 못 이루던 날들
별은 눈물이 되어
멀리 구름 속을 흘러가
지친 하룰 끝내고

하늘은 새벽빛 하얗게 물들어
새롭게 다가와

긴 겨울에 얼었던 지친 마음도
선 꿈인 듯 봄이 온 것처럼
빈 거리에 사뿐히 내린 흰 눈도
그 언젠가 꽃이 피기를

맘은 옅어져 가고
시간은 어느새 흘러
내일을 향해 가고
해는 미소가 되어
저기 어렴풋이 떠올라
긴 밤을 끝내고

하늘은 새벽빛 하얗게 물들어
새롭게 다가와

긴 겨울에 얼었던 지친 마음도
선 꿈인 듯 봄이 온 것처럼
빈 거리에 사뿐히 내린 흰 눈도
그 언젠가 꽃이 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