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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Pray)

기도 (Pray) (Feat. ZID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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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를 부르면서
하늘에게 빌어요
다 잘 되길 빌어요
우리 행복해요
다 안된다는 말은
이제 하지 말아요
어두운 밤 하늘도
우리를 비춰요

어렸을 적 멋모르던 시절 그때 난
철없던 어린이였고
다섯 남매 중에 막내로
귀여움 많이 받았어
상처도 많이 받았어

남들 모르게
울기도 많이 했었지
아직도 내 마음에는 상처가 많아
이걸 치료해 줄 사람은 아무도 없어

어린 시절이 너무 그리워요
꿈이 많은 어린이
지금은 꿈 보다 더
나은 삶을 사는 어른이
돼버렸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도
후회는 없는 것 같아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고 싶어
나의 버킷리스트까지도 다

이 노래를 부르면서
하늘에게 빌어요
다 잘 되길 빌어요
우리 행복해요
다 안된다는 말은
이제 하지 말아요
어두운 밤 하늘도
우리를 비춰요

나 출발해야 돼
지금이 아니면,
내 꿈은 잠잘 때만 맛볼 수 있어-

걱정마 두려운건 잠시뿐이야
눈 딱감고 go straight
이 노래안에선

우리 식구들 챙기러 ballin'
이젠 너무 멀리 와버린 건 아닐거야
cuz I'm still surfing here

'하루종일 마른 목이 언제쯤이면,
넘실거리는 저 파도와 같아질까?'

같은 물음엔
아까처럼 대답해
신발끈을 묶어
출발을 해야해

이 큰아들은
살려고 발버둥,
아직 당신들의 자랑이고 싶어하기에

so how u doin'?
10년뒤의 나에게 물어
거긴 경치가 어때

wonder if you’re okay-
Let’s keep stay awake

엄마 아빠 그동안 힘드셨죠
행복하게 해줄게 앞으로 더 자랑스러운
아들로 더 변할게요
누구나 하는 고민 행복이라는 건
결국 자신의 만족
기준 높게 잡지 마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더 멋지게 살아줘
나의 누군가를 위해서

이 노래를 부르면서 하늘에게 빌어요
다 잘 되길 빌어요 우리 행복해요
다 안된다는 말은 이제 하지 말아요
어두운 밤 하늘도 우리를 비춰요
이 노래를 부르면서 하늘에게 빌어요
다 잘 되길 빌어요 우리 행복해요
다 안된다는 말은 이제 하지 말아요
어두운 밤 하늘도 우리를 비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