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몽상집

아무렇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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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질러진 맘
어질러진 방
나는 아직 잠이 오지 않는데도 누워서
꼬박 새운 밤
내내 뒤척인 다음
뭐가 어쩌구 저쩌구

이제 난 아무래도 좋아 좋을 것만 같아
누가 뭐래도 별 상관없을 것만 같아
늘 원하고 바라는 예쁜 착한 아인
난 못됐어 한 번도 된 적 없다니깐

난 아무렇게나 웃고 싶어라 우우
난 아무 때고 나 울고 싶어라 우우
가끔씩 어린아이 같은 마음
미워하지는 말아 줘요
왜 별일 아닌데도 심술만 나는 어떤 날
왜 별일 아닌데도 심술만 나는 어떤 날

정해져 있는 답
내게 원하는 말
글쎄 난 반대로만 하고 싶어요
누가 그랬대
그래서 뭐랬대
뭐가 어쩌구 저쩌구

이제 난 아무래도 좋아 좋을 것만 같아
누가 뭐래도 별 상관없을 것만 같아
늘 원하고 바라는 예쁜 착한 아인
난 못됐어 한 번도 된 적 없다니깐

난 아무렇게나 웃고 싶어라 우우
난 아무 때고 나 울고 싶어라 우우
가끔씩 어린아이 같은 마음
미워하지는 말아 줘요
왜 별일 아닌데도 심술만 나는 어떤 날
왜 별일 아닌데도 심술만 나는 어떤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