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What A Wonderful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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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민

앨범유형
싱글/EP , 애시드/퓨전 / 재즈
발매일
2006.10.02
앨범소개
가장 한국적인 재즈 뮤지션 김광민의 아름다운 음악 세상
디지털 싱글로의 첫 만남!


- 가장 한국적인 재즈 뮤지션 김광민의 새로운 음악세계가 펼쳐진다
따뜻한 감성과 섬세한 연주로 감성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김광민이 최초로 디지털 싱글을 선보인다. 재즈적인 선율을 클래시컬한 연주로 김광민만의 연주음악을 만들어온 그는 특유의 비감을 자극하는 서정적인 음악으로 가장 한국적인 재즈뮤지션이라 불리우고 있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재즈 스탠다드 넘버들을 김광민식의 피아노 솔로 연주로 센티멘탈한 음악을 선사한다. 연주음악으로는 드물게 1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게 한 , [지금은 우리가 멀리 있을지라도], [보내지 못한 편지] 등 김광민식 연주 음악을 들려주었던 그가 이번에는 오랫동안 그의 음악안에서 원천이 되었던 곡들을 그의 음악적 시각으로 새롭게 들려준다. 그가 피아노 하나의 연주로 들려줄 음악은, 일반인에게도 친숙한 Louis Armstrong의 재즈 스탠다드 넘버 와 Egberto Gismonti의 두 곡이다. 디지털로 만나는 김광민의 새로운 음악 세계를 만나보자.

- 김광민의 아름다운 음악세상, What A Wonderful World!
모두에게 너무나도 유명한 재즈곡 는 수많은 명곡을 남긴 트럼펫터이자 보컬리스트였던 Louis Armstrong(루이 암스트롱)이 1960년대 발표한 저음의 목소리가 매력적인 보컬곡이다. 많은 뮤지션에 의해 연주되었던 이 곡을 클래시컬하고 절제된 피아노 솔로로 연주한 김광민의 는 간결하고 깨끗한 연주로 서글픈 감상을 지니고 있다. 루이 암스트롱의 낙천적인 인생관을 닮은 원곡에 비해 비감이 섞인 김광민의 연주는 풍부한 감성 전달력을 가진 원곡자의 감성과 비슷한 감상을 느끼게 한다. 특히 이 곡은추석 개봉 예정 영화 [라디오스타]와 만나 음악감상에 있어 가장 중요한 관점인 클래시컬한 서정성이 더욱 돋보인다. 주인공들의 관계로 보여주는 따뜻함과 잔잔한 감동이 감성적인 김광민의 연주를 이해하는데 있어 더욱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 Memoria E Fado, 브라질리언의 구슬프고 서정적인 감성을 담아낸 한국적인 감성을 만난다
일반인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는 브라질 출신의 재즈 기타리스트 Egberto Gismonti(에그베르토 기스몬티)가 발표한 기타연주곡으로 이번에 피아노 솔로로 변주한 곡이다. 재즈와 현대음악을 넘나드는 폭넓은 음악세계를 가진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는 에스베르토 기스몬티처럼 재즈 뿐만 아니라 클래식, 락, 팝, 프로그레시브 등 다양한 음악세계를 포용하고 있는 김광민의 음악은 이 곡 에서 한국인의 감성으로 서정적인 연주를 통해 브라질리언 특유의 재즈적인 감성을 표출해 내었다. 국내에서 연주된바 없는 최초의 피아노 버전의 곡으로 클래시컬한 연주와 포르투갈 민요인 Fado의 특징인 싱커페이션(당김음)과 섬세한 재즈 선율을 김광민식 연주음악으로 새롭게 재탄생시켰다. 에스베르토 기스콘티가 기타로 연주한 원곡을 찾아 함께 들어보는 비교 감상도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