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Playboy

Play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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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

앨범유형
싱글/EP , 댄스 / 가요
발매일
2008.11.25
앨범소개

가요계에는 새로운 섹시 스타의 출현을 맞이해야할 시기가 도래했다!

매머드급 섹시 열풍이 불어닥친다! 이제 그녀를 두려워하라!

이파니가 첫 미니음반을 발표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효리, 엄정화, 채연 이후 이렇다할 섹시 뉴 아이콘이 탄생하고 있지 않은 가운데, 이파니는 이제 당당히 이를 뒤잇는 섹시 여가수로 이름을 올리려 한다. 오래전부터 가수를 꿈꿔왔을 만큼 노래와 이에 대한 열정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그가 가수라는 직업을 하나 더 갖게 된 것도 그를 탐내온 가요계의 수많은 실력가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제안에서 비롯됐다.

이파니가 발표한 곡은 'Playboy', 'Fantastic girl', '왈칵' 등이다. 타이틀곡으로 사용될 'Playboy'는 잔잔한 피아노 사운드와 함께 일렉트로닉 사운드, 하우스 비트가 경쾌하게 울려퍼지면서 시작된다. 이파니의 묘한 매력의 목소리가 그의 무한한 변신능력에 경탄을 자아내게 한다. 그리고 '코요태'의 빽가가 피처링으로 등장하며 곡의 흥미를 더해준다. 또 다른 타이틀곡으로 유력하게 거론됐던 'Fantastic girl'은 보다 빠른 비트의 한국형 하우스 장르다. 한번 들어도 쉽게 따라 익힐만한 중독성을 지니고 있다. 놀랍게도 여기에는 '쥬얼리'의 하주연이 피처링 가수로 가세했다. 이밖에 바이올린, 피아노, 어쿠스틱 기타 소리 등이 어울어지는 '왈칵'은 이파니의 발라드 음색을 확인해볼 수 있는 귀중한 트랙이다.

귀를 사로잡는 'Playboy'는 SM과 JYP 등의 가수를 두루 책임져온 최기석과 진군이 공동작곡을, 'Fantastic girl'은 타이푼, 김동완, 나오미 등의 노래를 맡아온 주영훈 사단의 작곡가 창따이(김창대)가, '왈칵'은 작곡가 정지훈이 각각 가세해 만들어냈다. 높은 퀄리티의 사운드를 위해 트랙마다 14인조 전문 현악연주자들의 연주가 가미됐다. 이파니는 이 밖에도 그의 스타일리스트로 삐삐밴드 출신의 이윤정을, 그리고 포토그래퍼는 빽가를, 안무는 슈퍼스타 비의 1~3집 안무를 책임졌던 이창훈 안무가를 각각 대동하고 나타난다. 섹시 스타의 출현을 만들고자 아낌없는 조력자로 나선 이들은 자체로도 유명한 스타급의 면면들이다. 새로운 섹시 여전사 이파니의 활약을 숨죽이며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