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Type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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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앨범유형
정규앨범 , 전체 / 가요
발매일
2009.03.24
앨범소개
2008년 하반기 최고의 히트곡 '미쳤어' 열풍을 몰고 온 손담비! 2009년 봄, 설레임이 시작되는 계절. 그녀가 드디어 정규 1집 앨범 [TYPE B] 를 들고 우리들 곁으로 다시 돌아왔다!

이번 정규 1집 'TYPE B' 의 타이틀곡 '토요일밤에'는 80년대 사운드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복고풍 사운드의 곡으로 '미쳤어' 를 작사, 작곡했던 용감한 형제가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곡이다. 80년대의 신디사이저와 드럼소스를 직접 만들어 그 시대의 분위기를 물씬 살렸고 복고풍의 소스와 멜로디로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신세대들에겐 새로운 사운드의 신선함으로 다가갈 것이다.

3번 트랙의 '두번째라도..' 는 러브홀릭 출신의 최고의 보컬리스트 지선이 직접 작사, 작곡을 해 프로듀서로서의 역량도 보여주었다. '두번째라도..' 는 80년대 프렌치 팝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아주 세련된 곡이다. 4번 트랙의 '느리게 잊기' 는 장윤정의 '어머나' 이루의 '까만안경' 윤미래의 '떠나지마' 를 작사 작곡한 발라드의 대가 윤명선이 작곡을 맡았고, 여기에 다비치의 '사고쳤어요' 이승철의 '그런 사람 없습니다' 를 작사한 강은경이 작사를 맡아 최고의 발라드 곡을 완성했다.

'느리게 잊기' 는 서정적인 발라드 곡으로 아름다운 노랫말과 30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와 손담비의 슬픈 허스키 보이스가 어우러져 슬픈 감성을 더욱 자극 했다. 또한 신혜성의 '그대라서' 를 작곡한 vink의 'NO Sympathy'와 '미쳤어' , 'Badboy',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어느별에서왔니' 를 작곡한 이민수의 '그만하자', 이루의 '흰눈' 을 작곡한 히트메이커 이주호가 작곡하고 최고의 시인이자 작가인 원태연이 노랫말을 붙여 완성도를 더 높인 커피한잔을 생각나게 하는 '투명인간' 을 리믹스 해 또 다른 느낌으로 재해석했다. 스웨덴 팝인 'twice too many time' 을 원곡 가사 그대로 불러 팝 음악 느낌을 살려 손담비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2008년 '미쳤어' 활동 후 쉴 틈도 없이 바로 정규 앨범 준비에 돌입하여  심혈을 기울인 이번 손담비의 정규1집 앨범 'TYPE B'는 완성도 높은 앨범이라 감히 말할 수 있다. 타이틀곡 '토요일밤에' 로 또 한번 '손담비 신드롬' 이 일어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