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삐에로 (Digital Single)

삐에로 (Digital Si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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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개토 (Kang Gae To)

앨범유형
싱글/EP , 일렉트로니카 / 가요
발매일
2010.05.19
앨범소개

강개토 싱글 '삐에로'(pierrot)
복면 가수 강개토가 가면을 벗고 음악 역시 대중적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그는 기존에 해오던 하드코어나 힙합 장르를 탈피한 일렉트로닉 록에서 좀더 대중적인 노선으로 진화한 일렉트로닉 클럽 록이라는 장르를 선택했다.

음악적 변화의 가장 큰 이유는 기존 강개토 밴드 맴버의 군입대다. 무대 구성은 물론 음악 장르에도 영향을 미쳤다. 데뷔이후 줄곳 밴드형태로 활동하던 그는 직접 기타를 들고 여성 피쳐링을 투입 새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삐에로는 강개토가 프로듀싱하고 일본에서 활동하던 작곡가 타키리의 참여로 대중성은 보강되면서 그의 색깔을 잃치 않은 일랙트로닉 클럽 록 음악으로 완성되었고, 레코딩과 믹싱은 강개토가 자신의 스튜디오에서 직접 했다.


강개토는 지난 Milky love 때 부터 여성을 참여시켜 개토걸이라 칭하고 '보민' 이라는 레퍼를 피쳐링에 참여 시켰다. 이번 삐에로의 작업을 진행하면서 음악과 어울리는 바비인형의 외모와 보이스를 가진 개토걸의 적임자를 구하기 위해 여러 오디션을 통해 '지나'라는 연기자 출신의 여성을 발탁했다.


베이스에 카루는 강개토가 음반사에 데모테잎을 돌리던 시절부터 함께한 절친한 동생으로 개토네이션 스튜디오의 실장직을 겸하며, 강개토와 더블어 박사과정을 이수한 인재이기도 하다.


삐에로의 후속곡은 물론 이미 여러곡이 완성되었으며, 이번 싱글 추이에 따라 후속곡 발표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신곡 삐에로는 가요 심의에서 '애로틱 삐에로' 라는 가사가 선정적이란 통보를 받아 재심의를 받은바 있다. '삐에로 애로'는 삐에로의 어려운 상황이라는 내용이었지만 발음상 문제로 방송사에서 지적을 받았었다.


삐에로 뮤직비디오는 이승철, 신해철, 크래쉬 등의 작품을 만든 박광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촬영을 마쳤으며 음원과 함께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