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Hello, Bully, 난 왕따가 아니야

Hello, Bully, 난 왕따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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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디 프로젝트 (DnD Project)

앨범유형
싱글/EP , 댄스 / 가요
발매일
2013.04.02
앨범소개

왕따 대처법? DnD의Hello, Bully, 난 왕따가 아니야' 새로운 각도로 왕따를 대처하는 법을 제시하다!
DnD project 가 3년의 공백기를 깨고 새 싱글을 발매한다.


DnD 하면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국민 게임으로 부상해 있는 테일즈런너의 DnD 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DnD 는 유명한 캐릭터 가수이다. DnD는 테일즈런너의 유명세를 타고 멀리 태국, 일본, 중국, 홍콩 등지까지도 캐릭터 DnD는 알려져 있을 만큼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보고 접해보았을 만큼, DnD 의 캐릭터는 물론 그들의 음악들까지도 Tales Runner를 하는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DnD 는 여성 프로듀서가 전체 앨범을 프로듀싱 제작하는 Feminine Music, 프로듀서 중심 이지만 Featuring 가수 가 전면에서 활동하는 소위 가요계의 SweetBox라 불리는 특이한 여성 뮤지션 프로젝트다. 그리고 매 앨범마다 캐릭터를 내세운 MV 또한 독특하다. 테일즈 런너와 제휴하면서 DnD의 캐릭터가 정형화 되는 계기가 되면서 동시에 많은 음악 팬 층을 확보하게 되었다. 또한 DnD의 'How great is your love'란 노래는 ccm으로 발표 되었던 곡임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이 명박 대통령 대선 때 창조 한국당의 메인 로고 송으로 채택되어 전 국민적으로 독특한 대선 로고 송으로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그 외에 DnD 의 여성 프로듀서 Samuelle DnD 는'꼭꼭이 미아 방지 송', '문국현송','연탄 송'등 많은 계도적인 송들을 작곡 하기도 했다. 밝고 맑고 서정적이면서 듣는 이들에게 꿈과 희망, 감동을 심어 주고자 하는 열정을 항상 음악 속에 담고자 하는 DnD 는 이번에도 그 마음을 새 싱글에 담았다.


DnD project 의 새 싱글 앨범 타이틀'Hello, Bully. 난 왕따가 아니야'는 학교 내 왕따 문제를 극복해 내 가는 방법을 드라마틱한 가사의 전개와 함께 그것을 이겨내고 맞서 나가는 모습의, 왕따의 당당 홀로서기 댄스 곡이다. 학교 폭력, 왕따에 쉽게 다칠 수 있는 여린 청소년 들의 마음에 강하고 담대하게 맞설 수 있는 방법을 음악 속에 제시 하여 어떤 상황에도 꿋꿋할 수 있는 용기를 주고자 하는 마음을 노래에 담음으로 자칫 우울할 수 있는 내용을 긍정 에너지의 신나는 댄스 비트의 후크 송으로 표현해 냈다. DnD 의 이번 새 싱글은 다음과 같이 왕 따 당하는 한 아이의 고백으로부터 시작한다.


학교 가는 시간이 점점 두려워져, 쉬는 시간 종소리는 공포의 소리, 모두 나를 손가락질 놀려들 대지, 외로워도 내 옆에는 아무도 없지 부모님께 얘기해도 별 소용없어 모두 내가 말을 하면 무시해 버려, 무슨 생각으로 바보 만드는 건지, 내가 너랑 다른 게 뭐가 문제인지......걱정이라 생각해 본적이 없어, 내 멋대로 스타일대로 사는 것뿐, 난 더는 신경 쓰지 않아.


왕따 당하는 아이가 자신이 왕 따를 당하고 있음을 알아챘다. 고민스러워도 부모님이 나선다면 오히려 그럴수록 친구관계가 악화될 것만 같다. 쉬는 시간에는 함께 어울려 놀고 싶은데 다들 자기만 빼고 어울려 놀아서 서글프다. 다들 놀리고 따돌린다. 그러나 왕 따는 그 이유를 모르겠다. 왜냐하면 그것이 자신의 캐릭터이고 스타일이니까....... 그리고 그렇게 자라왔는데, 단지 그 친구들하고 맞지 않다는 것인데....... 자칫 본인 자신은 우울하고 슬퍼질 수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그는 결심한다. 반 친구들이 뭐라 하든 더 이상 신경 쓰지 않기로. 그 애들이 자신의 특별함을 모르는 것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상처 받지 않기로 마음을 고쳐 먹는다. 그리고 자신을 괴롭히는 친구들, 자신을 따돌리는 친구들에게 당당히 외친다. 쿨 하게 선포한다. 어디 한번 해볼 테면 해보라고.......


HELLO, BULLY. 어디 한번 해봐. 너 실수 한 거야, 내 진짜를 몰라. 난 왕 따가 아니야. SPECIAL 할 뿐이야. SO WHAT, SO LONG 고민은 이제 바이 바이. HELLO, BULLY, 난 이겨 낼 거야. 피할 수 없다면, 널 즐겨 볼 거야 난 왕따가 아니야, SPECIAL 뿐이야. SO WHAT, SO LONG. 왕따는 이제 바이 바이. 자신의 진가와 스페셜 함을 모르는 그 아이들이 좋은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실수하는 거라고...... 더 이상 주눅드는 왕 따가 아니다. 그리고 자신을 괴롭히는 괴로운 이 현실을 피할 수 없다면 차라리 즐겨본다 고 생각한다.


그렇다. 인생을 살면서 왕 따 한번 안 당할 수 있겠는가? 그렇다면 한 번 즐겨보자란 긍정의 마음을 먹고 왕 따 라는 현실과 정면 승부하기로 마음 먹는다면 그 어떤 것이 두려울 수 있을까? 새롭게 태어난 그 왕따는 2절부터 자신을 왕따 시키는 친구들에게 일침을 가하기 시작한다. 내 눈물은 너희들의 승리의 상징, 어설픈 그 어른 흉낸 유치의 극치, 주변 머리 없는 니가 진짜 겁쟁이, 꼭둑 각시 인생사는 너는 양아치 우쭐대는 나 모습은 빈 껍데기뿐 불쌍한 건 바로 너야 누굴 비웃어. 오히려 니가 내게는 왕따로 보여. 무엇이 우리 우정을 이리 갈라놓았나? 피하지 않아. 아무리 놀려대도. 비웃든 말든지. 더는 상관 안 해. 당당한 나는 나니까 남들이 다 하니까 따라 하는 너희들이 주관도 없는 유치한 겁쟁이라고.......여러명이 한 명 괴롭히는 쉬운 일 가지고 좋아하는 건, 자기들도 언젠가 그 신세가 될 수도 있다는 걸 모르는 빈 껍데기 라는 것이라며 오히려 그 애들을 불쌍히 여긴다. 그리고 너희가 나를 왕따 시키는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들을 왕따 시키는 것이라고 상황을 뒤집어 판단한다. 그 어떤 것이든 바라보는 사람의 시각에 따라 상황은 다 다르게 해석되고 이해될 수 있다. 모든 것은 마음 먹기에 달린 것이니까.... 비웃든 말든 본인 자신은 자신의 길을 당당하게 갈 것을 다짐한다.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일종의 통쾌함이 느껴진다. 왕 따가 당하는 아픔을 대신해서 복수해 주고 있다. 그리고 노래의 가사처럼 마음 먹으라고 권면하고 있다. 학생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그렇게만 한다면 그 어떤 상황에도 즐겁게, 잘 견딜 수 있을 것 같은 긍정 에너지가 생긴다. 요즘 우리 사회의 제일 병폐라 할 수 있는 왕따....... 이 단어 자체에 대한 전면 대응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긴 휴식기간 끝에 새로이 작업 시작하면서 제일 먼저 들어온 것이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아픔이었다는 DnD 프로듀서 Samuelle DnD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음악을 계속 하겠다는 다짐을 피력한다. 오랜만에 새 싱글로 컴백한 DnD project! DnD 가 앞으로 풀어 놓을 청소년들을 향한 꿈과 희망의 외침의 음악을 하나 하나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