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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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프로젝트 (Thumbnail Project)

앨범유형
싱글/EP , 인디 / 가요
발매일
2014.04.01
앨범소개

우리 모두, 두번째 스무 살을 시작하자.
광고쟁이 뮤직 프리젠테이션, 썸네일 프로젝트(thumbnail project) #1


광고쟁이 뮤직 프리젠테이션, '썸네일 프로젝트(thumbnail project)'의 데뷔 싱글.


'썸네일 프로젝트'는 광고쟁이 남충식이 현업의 '광고 프로젝트'에서 받은 영감을 '음악 프로젝트'로 만드는 독특한 컨셉의 원맨밴드다.


'엄지손톱'이란 의미의 '썸네일(thumbnail)'은 광고쟁이들에게 '러프한, 이니셜한, 작은 그림' 정도의 의미로 통용되는 일종의 광고용어(?)다. '썸네일'처럼 다소 러프하고 투박하지만, 솔직하고 재기 발랄 하게 삶의 이야기를 노래 그림으로 조곤조곤 스케치해 보겠다는 의미다.


밴드의 리더 남충식은 SK텔레콤, 소니, 피자헛, 아웃백, 모토로라, 삼성전자, 네슬레, 팬택, 현대자동차 등 굴지의 광고 프로젝트를 기획해 온 베테랑 광고인으로, 현재는 광고 회사 이노션(INNOCEAN)의 더캠페인랩 팀장으로 재직 중이다. 현업에서 만나는 다양한 '브랜드(brand)'들이 그의 음악에 영감을 주는 '뮤즈(muse)'라고 밝히는 그는, 그래서 '광고+음악인'으로서의 본인을 '싱어송 아이디어 라이터(singer song idea writer)'라고 지칭한다.


첫 싱글 '두번째 스무살'은, 마흔을 '처량한 마흔'이 아닌 재기발랄한 '두번째 스무살'로 보자는 내용의 어른들을 위한 희망의 동화다. 마흔의 나이에 드디어 어린 시절 꿈인 '음악'을 시작하게 된, 광고쟁이 남충식의 제2의 인생 이야기이기도 하다. 나이키(Nike)의 'Just do it'과 디젤(Diesel)의 'be stupid' 캠페인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이 곡은, 마흔 살뿐만이 아닌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누구에게나 그 때가 바로 '두번째 스무살'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지금 당장 그대만의 두번째 스무 살을 시작하라'고 노래한다.


뮤직 비디오도 독특하다. 남충식이 직접 '프레지(prezi)'로 제작한 뮤직비디오는 '광고쟁이 뮤직프리젠테이션'이라는 컨셉에 걸맞게 마치 한편의 재미있는 프리젠테이션을 보는 것처럼 크리에이티브하고 유쾌하다. 올해 마흔 토끼띠인 본인과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시계 토끼를 접목한 '두번째 스무살의 캐릭터 설정'은 광고인답게 발칙하기까지 하다.


또한 첫 독집앨범 '바람, 노래'(권영찬 Op.1)로 음악계의 주목을 받은 떠오르는 실력파 뮤지션 권영찬이 프로듀서로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더했다.


[Credit]


Executive producer 썸네일 프로젝트
Composed & Lyrics & Vocal by 남충식
Produced & Arranged by 권영찬
Programming by 권영찬, 남충식
Mixed & Mastered by 여영미
M/V & Album design by 남충식
Illustration by 배혜진
Calligraphy by 주현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