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어디니? 뭐하니?

어디니?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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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앨범유형
싱글/EP , 전체 / 가요
발매일
2014.06.03
앨범소개
본연의 목소리에 집중한 'B.A.P만의 어쿠스틱 스타일',
편안하고 다정한 사운드로 바쁜 일상 속 '힐링'과 '낭만'을 전하다!

Natural Born Musician, B.A.P의 진화는 계속된다.

2014년 2월, 첫 정규 앨범 'First Sensibility'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 B.A.P는 더욱 성숙하고 깊이 있는 '아티스트'로 성장했다. 시간이 흘러도 가치가 변하지 않는 '좋은 음악'을 하겠다는 목표 하에 달려온 이들은 자신들의 폭넓은 소화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하며 발전을 거듭해왔다. 

지난해 성황리에 마친 'B.A.P LIVE ON EARTH PACIFIC TOUR'에 이어 올해 4월, 더 큰 무대와 더 넓은 세계를 향하는 그들의 비전은 마침내 'B.A.P LIVE ON EARTH 2014 CONTINENT TOUR'로 확장되었다. 세계 제 1의 음악 시장이라 하는 미국 내 4개 도시를 시작으로 국내 아티스트로는 최초 3개국-최대 2만 관객 규모의 공연을 펼친 유럽, K-pop 블루오션으로 각광받고 있는 오세아니아, 그리고 이미 B.A.P에 열광하고 있는 아시아 5개국을 순회하며 그들만의 한 획을 긋고 있는 것.

이렇게 음악에 대한 열정과 도전, 그리고 이를 펼쳐내는 무대는 더 깊어지고 넓어진 그들만의 음악 세계를 창조해내는 원동력이다. 성장, 그 이상의 성숙으로 매일 가장 빛나는 순간을 써 내려가고 있는 B.A.P가 이제 다시 새로운 음악으로 국내외 리스너들과의 설레는 만남을 시작하려 한다.

It's New B.A.P! 발견의 기쁨, 확신의 감동을 선사하다.

이번 앨범은 B.A.P에게 파워와 카리스마만을 떠올릴 이들에게 새로운 발견의 기쁨을 선사한다. 날카로운 메시지과 묵직한 힙합 사운드를 잠시 내려놓고 한 여름의 낭만을 선사하는 하모니카와 기타 등을 중심으로 잔잔하면서도 부드러운 멜로디의 음악들로 구성, 누구나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휴식'의 느낌을 자아낸다. 그 동안 미처 짐작할 수 없었던 이들의 놀라운 변신은 터닝 포인트가 되어 더 많은 이들이 B.A.P를 주목하게 할 것이다. 

이와 반대로 B.A.P의 폭넓은 스펙트럼에 이미 사로잡힌 이들에게는 확신의 감동을 준다. 하나의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계속해서 다양한 음악과 독보적 정체성을 구축해온 B.A.P는 또 한번 음악적 변신을 통해 이들을 기다려온 팬들의 믿음에 화답한다. 개성 넘치는 여섯 멤버의 조화로 탄생한 B.A.P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는 그저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큰 감동이 될 것이다. 

가공되지 않은 사운드, 본연의 목소리- 그 순수함에 귀를 기울이다.

새로운 장르와 분위기로 또 한번 새로운 출발선에 선 B.A.P는 자극적인 요소들에서 벗어나 여섯 멤버 본연의 목소리와 순수하고 맑은 악기 울림에 집중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마토키'가 아닌 B.A.P 멤버들이 등장한 자켓 커버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있는 그대로'의 B.A.P를 보여주고자 한 앨범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이번 앨범은 B.A.P와 팬들에게 모두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한국 앨범으로서는 최초로, 정식 Inst. 음원을 실었다. 그만큼 가공되지 않은 사운드와 음악 그 자체에 대한 자부심과 자신감이 넘치는 앨범인 것. 각각의 소리들이 유기적으로 구성되어 하나의 완성도 높은 곡을 이루고 있음을 발견하게 됨은 물론, 들으면 들을수록 떠오르는 어쿠스틱 사운드의 순 음악에 어느샌가 중독되고 말 것이다.

새로운 출발, 하지만 여전한 환상의 호흡!

B.A.P의 새로운 시도는 스타트랙(Star Track)이라는 이름으로 더욱 공고히 힘을 다진 김기범, 강지원, 박수석 작곡가와 편곡으로 세련미를 더한 인우 작곡가 등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추며 이들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참여진과 함께해 더욱 빛을 발했다. 일상적이면서도 감각적인 가사로 특별한 곡을 탄생시키는 언터쳐블의 SLEEPY도 힘을 더해 완성도 높은 앨범을 완성해냈다. 

매 앨범 높은 참여도로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는 리더 방용국도 '어디니? 뭐하니?'의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다. 직설적이고 패기 넘치는 소년의 외침 같던 그의 음악에선 어느새 은은한 남자의 향기가 배어난다. 무던한 듯 표현하지만 그 누구보다 감성적인 그의 모습을 가사 속에 고스란히 담아내며 새로운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이국적인 풍광 속 사랑스런 여섯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MV

'어디니? 뭐하니?' 뮤직비디오는 현대와 고전의 교차점에 선 도시, 런던의 독특한 분위기를 잘 살려 한 편의 여행기처럼 자유롭고 편안한 B.A.P의 모습을 담아냈다. 그리워하고 있는 누군가에게 전화를 거는 듯, 여유로운 Break Time을 즐기는 듯 재기발랄하고 귀여운 여섯 멤버들의 모습은 저절로 기분 좋은 미소를 짓게 만든다. 휘파람을 따라 불거나 콧노래를 흥얼거리게 될 것 같은, 편안하고 쉬운 멜로디는 사랑스럽고 따뜻한 영상미와 어우러져 더욱 감미롭게 느껴진다. 런던의 거리를 누비는 B.A.P 여섯 멤버의 이야기 사이사이 등장하는 런던의 명물과 명소를 발견하는 재미도 놓칠 수 없는 이번 뮤직비디오의 포인트가 될 것이다. 

곡 설명

1. 어디니? 뭐하니?
작곡: 김기범, 강지원(Star Track) / 작사: 김기범, 강지원(Star Track), 방용국 / 편곡 : 박수석
타이틀곡 '어디니? 뭐하니?'는 작곡가 강지원, 김기범이 만든 프로듀싱 팀 스타트랙(Star Track) 의 곡으로 하모니카, 기타와 같은 어쿠스틱 사운드가 위주로 된 듣기 편한 언플러그드 트랙이다. 그리워하는 누군가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의 가사말과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가 조화롭게 만들어진 곡이다.

2. 오늘은 꼭
작곡: 김기범, 강지원, 박수석(Star Track)/ 작사: 김기범, 강지원(Star Track), SLEEPY / 편곡: 박수석, 인우
'오늘은 꼭' 역시 스타트랙(Star Track, 강지원?김기범?박수석)의 곡으로, 전반적으로 언플러그드 사운드를 추구하여 듣기 편한 소리를 만들어냈다. 오늘은 꼭 상대방에게 사랑을 고백하겠다는 수줍은 소년의 감성을 지닌 가사와 팝스러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트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