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H_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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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버디이어 (Sever The Ear)

앨범유형
싱글/EP , 락 / 가요
발매일
2014.07.28
앨범소개
헤비니스 계열의 성과물이 나왔다. 바로 Sever The Ear.

로컬은 전진하고 있다. 서울에 집중된 매체들이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지만 부산의 과매기는 확실히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고 있고 광주 중심의 남서부는 Betty Ass를 필두로 Summer Never Comes, Monkey Pee Quartet 등 확연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드디어 남서부 쪽에서도 헤비니스 계열의 성과물이 나왔다. 바로 Sever The Ear.

광주를 중심으로 부산, 전주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해오던 Polymorph는 점점 더 헤비해지는 음악 스타일에 맞춰 수년 간 유지해오던 이름을, 리스너들의 귀를 시원하게 뚫어버리겠다는 의미의 Sever The Ear로 바꾸고 첫 번째 EP인 [H:Ear]를 발매한다. 남서부를 대표하는 익스트림 공연인 Alive Inside에 참여한 것을 위시로 과매기, All I Have, End These Days 등 로컬 신의 대표적인 헤비니스 계열의 밴드들과 교류를 해오던 Sever The Ear는 자신들의 음악적 방향을 발전 시켜나갔고, 트랜디함과 진중함을 동시에 성취하기 위한 고민의 흔적을 담은 첫 앨범이 바로 [H:Ear]이다.

이번 앨범 [H:Ear]는 다양한 음악적 사운드를 바탕으로 청춘들이 흔히 경험하는 일회성 사랑, 자살로 인해 상처받은 사람들의 이야기 등 자신들이 바라보는 세상을 솔직하게 담아 낸 가사로 그들만의 목소리를 표현했다. 분노할 수 밖에 없는 청춘들은 자신의 목소리를 더욱 더 크게 질러댄다. 그리고 여기 자신의 목소리를 가장 절실히 절러대고 있는 한 밴드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Sever The Ear!

[CREDIT]
작사 : 성민범
작곡 : 이재라
편곡 : 세버디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