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닿지않을 그런 말

닿지않을 그런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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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위로

앨범유형
싱글/EP , 인디 / 가요
발매일
2015.02.27
앨범소개
[음악과 위로를 서로에게 - 두 번째 위로]

1년 만에 두 번째 싱글로 돌아온 '위로', 이번엔 새로운 건반멤버인 '서로'와 함께 '위로'가 아닌 '서로,위로'라는 팀으로 다시 돌아 왔다. 홍대에서 함께 밴드를 했었던 과거 인연으로 시간이 지나 다시 팀으로 뭉친 여성 싱어송라이터 듀오 '서로,위로'는 감성적인 발라드, 마음속의 깊은 어두움, 또한 재치있는 곡들로 인디신에서 활동하고 있다.
  
아티스트의 유투브 채널은
https://www.youtube.com/channel/UCoN3qlwJxqSeZsIo7bueG2g
아티스트의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는
http://www.facebook.com/dnlfh
이며, 그 곳에서 공연소식 및 정보와 영상 등을 받아볼 수 있다.

[닿지 않을 그런 말 - 엇갈린 마음, 그리고 이별 후.]

타이틀 곡 '닿지 않을 그런 말'은 사랑하는 사람을 마지막으로 만났던 날 있었던 이야기로 시작한다. 엇갈린 마음과 실낱같은 희망이 더 큰 상처로 돌아왔던 그 날. 그리고 이별의 폭풍이 지나간 후에도 아직도 계속 생각하며 내 뱉는, 차마 전할 수 없었던, 그리고 지금도 닿을 수 없는 마음을 노래했다.
이번 곡은 첫 싱글 곡인 '오늘 노래를 하러 오는 길에...'처럼 아름다운 선율과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는 최소한의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세련된 멜로디와 어렵지 않지만 많은 의미를 가진 가사의 반복이 더 해져 누구나 한번쯤 겪었던 실연의 아픔과 그리움을 떠오르게 한다.  또한 반복적인 가사와 멜로디 때문에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곡이다. 한음, 한음 신경 쓴 피아노와 담담하지만 글자 하나하나 감성이 담긴 목소리에 더 해진 최고의 레코딩, 믹싱, 마스터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사랑하다]

'사랑하다'는 본래 '생각하다'라는 뜻을 가진 우리말이다. '사랑하다'의 어원으로 추측되는 '사량(思量)하다'는 '깊이 생각하다'라는 뜻을 가졌다. 원래는 '생각하다'는 뜻에서 '깊이 생각하다' 그리고 '사랑하다'까지 의미가 변화해온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