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유랑

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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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수

앨범유형
싱글/EP , 락 / 가요
발매일
2015.04.14
앨범소개
하양수 "솔직한 감정 표현이 주는 깊은 음악은 쉽게 잊혀지지 않는다."
긴 여운이 있는 음악을 선사하는 하양수의 첫 번째 미니앨범 [유랑]

지난 1월에 발표했던 첫번째 싱글 [하늘을 보네]를 선 보인지 3개월 만에 발표하는 미니앨범 [유랑]은 아쉬움과 희망에 대한 본인의 이야기를 경쾌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으로 잘 풀어냈으며, 밤의 놀이공원을 연상시키는 듯한 악기구성, 감성적이면서도 강렬함과 재치가 잘 어우러진 앨범으로, 이 앨범은 뮤지션 하양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잘 보여진다.

자유스럽고, 재미있는 멜로디에 사랑, 이별, 희망, 행복, 절박함 모두를 담고 있는 하양수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1. 지친 노병의 노래.
작사ㆍ작곡ㆍ편곡: 하양수
guitarㆍukuleleㆍhamonica: 하양수 / bass: 박영신
이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Intro 곡으로, 지난 일들은 모두 잊고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자는 삼박자 리듬으로 이루어져 있다.

2. 봄비가 내려요.
작사ㆍ작곡: 하양수, 김영생 / 편곡: 하양수
bass: 박영신 / keyboardㆍmelodian: 김명환 / guitarㆍtrumpet: 이정엽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피아노와 멜로디언이 돋보이는 셔플 리듬의 곡으로 재미있는 멜로디와는 반대로 헤어진 여인을 봄비에 비유하며 이별을 무덤덤함 하게 노래한 보컬이 인상적이다.

3. 너와 내가 웃고 있다.
작사ㆍ작곡ㆍ편곡: 하양수
guitarㆍkeyboardㆍukulele: 하양수 / bass: 박영신 / trumpet: 이정엽
빠른 템포의 곡으로, 출렁거리는 바다 위에 꿈들이 춤을 추고, 사랑이 시작되고, 함께 웃고 있다는 가사의 곡으로, 희망이 있어 행복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4. 망망대해.
작사ㆍ작곡: 하양수, 이동훈 / 편곡: 하양수
guitar: 하양수 / bass: 박영신 / keyboard: 김명환 / chorus: 김지인
차분하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곡으로, 망망대해 가운데 홀로 표류하여 타는 듯 한 태양과, 피할 그늘도 없는 절박함, 그 절박함 속에서 행복했던 어린 시적을 회상하며 위로 받고 싶어 한다는 내용이다.

5. 다른 길을 가요.
작사ㆍ작곡ㆍ편곡: 하양수
guitar: 하양수 / bass: 박영신 / keyboard: 김명환 / trumpet: 이정엽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별을 호소력 있고, 강열 하게 표현한 곡이다.

6. 다시
작사ㆍ작곡ㆍ편곡: 하양수
Guitar: 하양수 
통기타와 보컬만으로 이루어져 있는 '다시'는 자신을 돌아보고 다시 힘을 내자는 독백 같은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