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헷세서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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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세 (Hesse)

앨범유형
싱글/EP , 발라드 / 가요
발매일
2018.02.01
앨범소개
"너 아니면 안 될 것 같던 어제, 너 라서 안될 것 같은 오늘."

싱어송라이터 '헷세'의 4개의 사연으로 채워질 [헷세서랍]의 첫 번째 칸에 담긴 노래 "그 말,".
'헷세'는 2017년 그의 이별 이야기로 만들어진 첫 번째 싱글 [어떻게 너는]으로 가요계의 첫 발을 내딛으며, 그 만의 쓸쓸한 목소리로 이별의 다친 사람들과 함께했다.

이번 디지털 싱글 "그 말,"은 '헷세'의 팬으로부터 전해 온 사연으로 만들어진 노래이다. 
그는 단 한 명이라도 진짜 의미를 줄 수 있는 노래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사랑을 지키려 애쓰는 한 사람과 사랑을 밀어내려 애쓰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이기심, 또 다른 한 사람의 상처로 가득한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를 여과 없이 가사로 옮겨 적었다.

'헷세'가 작사, 작곡한 이번 디지털 싱글 "그 말,"은 퇴근 버스로 널리 알려진 가수 이준호가 편곡을 맡고, 신예 작사가 '606호'가 작사에 참여하였다.
또한, 국내 정상 뮤지션들의 연주를 맡고 있는 '김진헌', '적재', '정인경', '김훈태' 등 최고 실력의 뮤지션들이 연주자로 함께했으며, '융 스트링'이 참여해 음악의 깊이와 완성도를 높였다.

작곡 : 헷세 ㅣ 작사 : 헷세, 606호 ㅣ 편곡 : 이준호

"저는 참 나약하고 못된 놈입니다. 이 여자 참 좋은 사람이란 걸 알지만, 더 이상 그녀를 사랑하지 않아요. 별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사람 마음이 마음대로 되지 않더군요. 이미 제 맘은 다 끝났는데 끝내자는 그 말을 하지 못해 그녀에게 점점 더 못된 놈이 되고 있습니다."
-사연에서-

[Album Credit]
Lyrics 헷세, 606호
Composed 헷세
Arranged 이준호
Piano 정인경
Guitar 적재
Drums 김진헌
Bass 김훈태
String 융스트링
Mix 유형석 (리몬스튜디오)
Album art 헷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