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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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성은

앨범유형
싱글/EP , 일렉트로니카 / 가요
발매일
2018.08.24
앨범소개
거침없는 AG성은의 과감한 도전!

타이틀곡 “L.O.V.E” EDM의 색다른 변신!

“아이돌 보컬샘” AG성은이 새로운 음반을 들고 컴백 한다.
감성적인 R&B보컬을 선 보였던 이전의 앨범과는 사뭇 다른 느낌으로 과감한 EDM 장르를 선택, 폭풍처럼 몰아칠 한국 EDM 시장에 과감한 출사표를 던진다.

앨범은 작지않은 볼륨으로 총 6곡을 수록하고 있으며 한곡 한곡 정성을 들인 티가 난다. 이번 앨범도 프로듀서 콰지모도와 함께 직접 가사와 곡을 쓰며 본인이 직접 앨범 프로듀싱을 했다.
한국 상업 음반에서 쉽게 찾아볼수 없는 유럽 DJ들과의 콜라보, 사운드, 가사 등 이번 앨범의 모든 집중은 EDM 이라는 단어속에 집중 된다.

ALBUM REVIEW

1. L.O.V.E
타이틀곡 L.O.V.E 는 특별하다. 전형적인 EDM 이면서 전형 적이지 않다. 곡의 DROP(코러스)부분은 매우 중독적인 멜로디로 짜여졌으며, 벌스 부분은 감미로운 가사로 채워 나갔다.
EDM 을 많이 들었던 사람들은 “L.O.V.E”를 전형적인 EDM 이라 할 것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새로운 K-POP 스타일 같이 느껴질 것이다.
결국 AG성은은 대중적인 코드를 놓치지 않으면서 EDM 과 어울리는 길을 택했으며 그 길이 틀리지 않았음을 이 곡으로 증명 한다.
연주와 보컬, 편곡등 모든 부분은 대중들 과의 호흡을 놓치지 않으려는 노력이 분명히 보이며 새로운 장르 EDM 이 주는 신선함이 더해져 지금까지 해왔던 음악을 탈피 하고픈 보컬리스트 AG성은의 투지가 엿보이는 곡이다.

2. Take me away
두번째 곡 “Take me away”는 진짜 EDM 이다.
유럽 Radio 에서, 빌보드 EDM 차트에서 흔히 들어 볼 수 있는 음악이며, 한국어로 된 EDM 이라고 생각하면 될 정도로 그들의 음악과 닮아 있다.
타이틀곡 “L.O.V.E” 가 대중들의 공감을 사기 위해 노력 했다면 “Take me away”는 EDM 에 친숙한 사람들을 위해 준비한 곡이다.
벌스 부분의 감미로운 가사, DROP 으로 가기 위한 준비, 폭발하는 DROP 파트 등등. 이미 이 곡은 EDM 이며 한국 가사로 된 레어 한 아이템이다.
곡 “Take me away”는 유럽의 두 루키 DJ “Cliqque”와 “Garry ocean”의 Remix 버전도 준비 되어 있다.
수식어 “루키 DJ”라는 말이 무색하게도 사실 이 두 디제이 팀은 이미 유럽 EDM 시장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DJ들이다.
특히 ”Cliqque”는 슈퍼 스타 DJ ”Tiesto” 의 레이블에서 9월달 음반이 출시 된다.
“Garry ocean” 또한 현재 독일, 네델란드의 수많은 페스티벌에 메인 DJ로 참여 중이며 스페인 이비자 페스티벌에 매년 참여, 그의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 앞에 선다.
두 DJ 가 리믹스 한 새로운 느낌의 “Take me away”를 원곡과 비교하며 듣는 재미도 쏠쏠하다.

3. Monster
세번째곡 “Monster” 또한 다른 스타일의 두 곡이 준비되어 있다.
“Monster”는 아이돌 출신 래퍼 “B.nish”의 참여로 랩과 보컬이 어우러져 강한 느낌의 EDM 스타일 곡으로 탄생 됐으며 DROP부분으로 가는 과정과 2절 “B.nish”의 랩이 듣는 재미를 더한다.
트로피컬 하우스 스타일의 “Monster Tropical House Ver.”는 요즘 유행하는 트로피컬 하우스 스타일의 편곡과 Drop부분의 새로운 편곡으로 인한 그루브 함이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시원함과 동시에 편안함을 선사 한다.
결국 세번째 트랙 또한 EDM 으로 마무리 하여, 앨범 전체의 EDM 스타일을 유지하는데 힘썼다.

바보같은 용감함이 세상을 바꾸듯 AG성은은 이번 앨범을 통해 묵직한 변신을 꾀하고 있다.
단순한 보컬리스트가 아닌, 아이돌의 선생님이 아닌 이제 진짜 자기 색을 찾아 떠나는 AG성은 의 여행기, 그 첫 장이 될 앨범 “L.O.V.E”.
날로 완성되어 가는 그녀의 음악에 귀 기울여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