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ZERO

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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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샤워 (Drive Shower)

앨범유형
싱글/EP , 인디 / 가요
발매일
2018.08.29
앨범소개
[팝펑크의 역군 드라이브샤워, 새 싱글"ZERO" 발표]

2005년 첫앨범 '이런나쁜놈'을 발매한 이후, 2006 월드컵 컴필레이션 앨범 "우리들은 지금 달린다."디지털 싱글 "I Wanna Go Back" 등을 발표하고 각종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던 드라이브샤워.
그 이후, 긴 휴식기를 깨고 9년만에 돌아와 싱글"Summer Vacation"을 발표하며 팝펑크의 역군으로 화려하게 재활동을 시작했다. 
오랜 휴식기를 가졌던 만큼, 페스티벌,클럽공연,방송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그간의 활동을 넘어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재시작을 알리는 새로운 싱글 음원 "ZERO"를 뮤직비디오와 함께 선공개 한다.

드라이브샤워는 2006년 인디밴드의 등용문이였던 "쌈지싸운드페스티벌" 의 숨은고수 출신으로 대중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함께 선정된 팀으로는 "슈퍼키드,몽니"가 있다.
베이시스트 정대만과,드러머 김상원은 가요계와 인디씬를 넘나들며 세션활동을 하고있는 연주자로도 잘 알려져있다.
펑크를 연주하는 팀이지만, 깔끔한 연주와 사운드 그리고 서정적인 멜로디와 대중적인 공감대까지 가지고 있는 팀이다.

[ "ZERO" ]

"0" 이란 때론 아무것도 아닌것을, 다시 돌아오는 회귀를, 1보다 먼저인 처음의 숫자를, 모든것을 되돌리는 의미를, 혹은 새로운 시작을 떠올리게 한다. 

"0"이라는 숫자는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것과 동시에 "무(無)"라는 개념또한 가지고 있기도 하다.

드라이브샤워는 애매하고 모호한 이 숫자, "ZERO"라는 곡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담고 싶었을까.

청자 각자의 마음속에 있는 "ZER0"를 찾길 바란다.

[ Cover art story ]

이번 드라이브샤워의 선공개 싱글 "ZERO"와 후속으로 발표 될 앨범들의 커버아트 디자인에 구원투수로 디자이너겸 아트디렉터 옥근남(@OKEH)이 나섰다. 
미국 스케잇 펑크와 스트리트 아트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름만 대면 알 법한 브랜드들, 여러 아티스트들과 협업하여 많은 명성을 얻고 있다. 
역시 그 뿌리가 1980년대 미국 스케잇 펑크에서 온 그의 디자인은 팝펑크를 표방하는 드라이브샤워와 잘 맞아 떨어졌다!

"ZERO" 디자인은 타이틀 만큼이나 간결하면서도 한번 쯤 의미를 생각해 봄 만하다. 

옥근남: "드라이브샤워를 생각하면 , 심플한데 포인트가 있는 느낌이다.
디자인을 할때 그런 부분들을 생각하면서 진행하였다."

옥근남의 전폭적인 아트 디렉팅으로, 앞으로 발표될 음반의 음악 뿐만 아니라 옥근남과의 협업으로 탄생하게 될 커버아트까지 기대를 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