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Obsesion & The Love of God

Obsesion & The Love of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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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환

앨범유형
싱글/EP , 애시드/퓨전 / 재즈
발매일
2018.09.10
앨범소개
진영환 두 번째 싱글 앨범 [Obsesion & The Love of God]

2018년 8월 발매된 첫 번째 싱글 ‘Azusa’에 이은, 두 번째 싱글 'Obsesion & The Love of God’은 페드로 플로레스의 ‘Obsesion’과 찬송가 ‘The Love of God’의 2곡을 재해석한 앨범이다.

'Obsesion'은 푸에르토리코 출신 작곡가인 '페드로 플로레스'(Pedro Flores)가 원곡자로, 이후 재즈피아니스트 '오트마로 루이즈' (Otmaro Ruiz)가 리메이크해 Latino 앨범에 수록하였다. 두 번째 싱글 앨범에서는 루이즈의 버전으로부터 영감을 얻어 모던함과 라틴 재즈의 향이 깊이 배어나도록 편곡하였다.

‘The Love of God’은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찬송가로 잘 알려진 곡으로서, 퍼커셔니스트 Paco de Jin의 편곡을 통해 'chachacha'로 새롭게 탄생하였다.

이번 싱글 앨범에서는 하나의 음악을 통해 두 가지의 색상과 색감을 표현 하고자 'Obsesion'과 'The Love of God’의 리듬을 다르게 하였고, 곡의 흐름의 변화를 주기 위해 간주와 유니즌 섹션을 사용하여 편곡하였다.

이 앨범은 라틴 재즈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들어야 할 앨범으로, 정통 라틴 재즈를 듬뿍 담은 피아노 솔로와 재즈 솔로를 귀 기울여 들어보라고 추천한다. 화려한 멜로디와 리듬으로 귀를 사로잡는 재즈 피아니스트 마히쉬의 즉흥연주와, 정통 큐반 재즈 드러밍으로 이 곡을 더욱 완벽하게 만들어 주는 지미의 연주는 음악에 빠져들게 만드는 감성과 테크닉이 담겨 있다. 또한 드럼 솔로 부분은 어쿠스틱한 느낌을 강조하고자 더블베이스 리듬과 드럼 솔로만 담아냈다.

영혼을 울리는 깊은 더블베이스의 터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드러밍, 경쾌한 댄서의 발걸음처럼 건반을 통해, 남미의 도심 속 거리를 거닐며 느끼는 환희와 즐거움, 설렘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Credits]
Composed by Pedro Flores, Frederick Martin Lehman
Arranged by Otmaro Ruiz, Paco de Jin, Jin Younghwan

Bass: Jin Younghwan
Drums: Jimmy Branly
Piano: Mahesh Balasooriya

Recorded Studio at Jimmy Branly Music Studio
Mixed/Mastered by Jimmy Branly 
Photographer by Daewon Kim at Boton Studio
Art Director by Troy.C
Produced by Jin Younghw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