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보내는 사람

보내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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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이프

앨범유형
싱글/EP , 인디 / 가요
발매일
2018.09.29
앨범소개
바닐라이프 [보내는 사람]

달달한 멜로디로 당신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바닐라이프(Vanillife)' 의 1st mini [보내는 사람]

더 달콤한 향기를 품고 돌아온 바닐라이프가 1st mini album [보내는 사람]으로 찾아왔다. 어린 소년과 소녀의 만남, 사랑, 이별을 주제로 누군가에게는 설렘과 기쁨, 누군가에게는 슬픔과 위로가 될 수 있는 노래들로 구성된 EP [보내는 사람]에 수록된 음악은 '바닐라이프'의 멤버들이 작사 작곡했다. [보내는 사람]이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되길 바라며, 또한 모두의 사랑에 공감하는 [보내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바닐라(Vanilla)와 라이프(Life)를 합쳐 만든 이들의 이름은 앞으로 그려나갈 음악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 섬세하고 부드러운 '유지원'의 목소리와 강렬하고 세련된 '김완준'의 보컬, 풋풋한 소년의 감성을 가진 '최민우' 가 각자의 이야기를 함께 담아낸다. 서로 다른 색깔을 가진 세 명의 뮤지션들이 그려나갈 첫 번째 이야기는 달달한 바닐라와도 같은 아름다운 사랑이며 그 추억이다. '바닐라이프'가 보내는 달콤한 향기의 첫 번째 미니앨범 [보내는 사람]으로 당신의 첫 번째 설레임을 떠올리기 바란다.

1. 진짜로 예쁘다
사랑을 시작하려는 두 남녀의 풋풋한 모습을 담은 노래이다. 좋아하는 마음을 전하려 하지만 용기를 내지 못해 "너 정말 예쁘다"라는 말만 계속해서 되뇌이는 어리숙한 소년의 마음을 담아낸 노래이다.
이들의 음악이 사랑을 찾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설레는 내일을, 사랑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그때의 설렘이 얼마나 간절하고 소중했는지 느낄 수 있는 음악이 되기를 바란다.
Lyric & Compose 유지원 / Piano 박만희 / Vocal 바닐라이프

2. 저기요
용기 있게 다가가는 것은 누구나에게 힘든 일이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할 수 있는 기회는 자주 찾아오지 않는다. 이 노래는 후회할 걸 알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아무 말도 하지 못하는 자신이 한심하고 원망스러워 자책하는 소년의 모습을 가사에 녹여냈다.
Lyric & Compose 최민우 / A. Guitar 조응민 / Vocal 바닐라이프

3. 아껴 쓴 일기
좋아하는 소녀에게 하고 싶은 말, 하려 했던 말이 참 많지만, 고백하는 일이 용기가 나지 않아 좋아하는 마음을 혼자만의 일기장에 소년의 마음을 담은 노래이다. 노래를 들으며 '바닐라이프'의 일기장을 훔쳐보는 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Lyric & Compose 최민우 / A. Guitar 조응민 / E.Piano 박만희 / Vocal 바닐라이프

4.흔녀, 훈녀
가까이 지내던 이성친구에게 첫눈에 반한 기분은 과연 어떨까? 자기도 몰랐던 자신의 마음에 너무 혼란스럽고 어지러워 마음에도 없는 말로 좋아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있는 소년의 진짜 속마음을 담았고 톡톡 튀는 가사와 개성이 돋보이는 노래이다.
Lyric & Compose 유지원 / A. Guitar 조응민 / Vocal 바닐라이프

5. 안녕, 봄
아름다운 계절 봄을 빗대어 사랑을 표현한 곡이며 연인들에게 좀 더 설렐 수 있는 마음과 이제 사랑을 시작하는 사람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해주는 노래이다
Lyric & Compose 김완준 / Piano 임보라 / A. Guitar 조응민 / Vocal 바닐라이프

6. 똑같은 사람
자신의 사랑은 다른 연인들과는 다르게 영원히 행복하고 특별한 사랑이라 생각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결국 이별로 치닫는 아픈 사랑을 하고 있더라는 마음을 표현해낸 곡이다.
Lyric & Compose 김완준 / A.Guitar & E.Guitar  조응민 / Piano 임주은 / E.Bass 이원술 / Beat Making 갹송

Producer - 이원술
Vocal - Vanillife (유지원. 김완준. 최민우)
Mixing - Roy K (Track 1,2,3,6), 노상준 (track 4,5)
Mastering - 권남우 @ 801Sound (track 1,6), 노상준 (Track 2,3,4,5)
Artwork - 권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