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예수 나셨네 (Jesus Born In Bethlehem)

예수 나셨네 (Jesus Born In Bethle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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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효경 밴드

앨범유형
싱글/EP , 국내CCM / CCM
발매일
2018.12.07
앨범소개
:: 앨범 소개

'예수 나셨네'
Jesus, born in Bethlehem
고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다.
 
복음의 메시지를 담은 캐럴 “예수 나셨네”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을 고백하고 있다. “예수 나셨네”의 메시지는 하나님은 영광스러운 분이지만 스스로 영광과 권세를 버리시고 인간의 삶 속에 들어와 고난을 감당하시고 보좌가 아닌 십자가로 걸어가신 십자가의 사랑과 기쁨을 노래한다. 앨범 [고효경의 음악상담소]의 “노래가 위로”와 이어지는 후속 곡들에서 이미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충실하게 드러낸 고효경과 트렌디한 감성의 기타리스트 신요성이 고효경 밴드로 만나 그 자체만으로도 국내 CCM 리스터들의 기대를 잔뜩 받고 있다. “예수 나셨네” 캐럴은 깊은 복음의 메시지와 폭넓은 음악을 완성했으며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캐럴로 담백하게 담아냈다. “예수 나셨네” 초반부의 멜로디에서는 말씀을 선포하고 후반부에서는 대중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친숙함까지 다채로운 스케일을 통하여 고효경 밴드의 “예수 나셨네”는 뮤지션으로서 그리고 예배자로서의 깊이가 깊숙이 투영되어 예수 탄생의 본질과 기쁨을 전하고 있다.    

소복이 내리는 새하얀 눈, 말구유에 나신 아기 예수
창끝에서 흐르는 붉은 피, 십자가를 지신 만왕의 왕

보사노바 리듬의 경쾌함에 빠져 있다가도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시는 힘겨운 발자국 소리가 들려오는 듯합니다. ‘예수 나셨네’는 아기 예수 탄생의 세상 가장 큰 기쁨을 전하면서도 나의 죄를 대신한 세상 가장 큰 사랑을 노래합니다. 그래서 어쩌면, 세상 가장 슬프면서도 가장 기쁜 캐럴입니다. 기쁨의 참 의미를 생각하며 다시 기뻐 노래하게 하는 하늘에서 보내오는 크리스마스카드를 닮은 '고효경 밴드'의 '예수 나셨네'는 선물 같은 캐럴입니다.

베들레헴에 나신 주, 오늘 내 안에 계심에 감사드리며
- 신동필 작가  

이번에 고효경 밴드가 성탄을 앞두고 내는 ‘예수 나셨네’는 저에게 큰 기쁨이 됩니다. 사람이 태어난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감격스럽고 기쁜 일인데 죄악 속에 갇힌 우리들을 자유케 하시기 위해 오신 예수 탄생은 그 무엇으로도 표현하기 어려운 감격이고, 감사의 원천입니다. 매해마다 성탄을 앞두고 접하는 수많은 캐럴들과 찬양들 가운데 고효경 밴드의 ‘예수 나셨네’는 현대적인 감각으로 캐럴을 재해석하고, 차분하면서도 평안한 선율의 노래로 다가옵니다. 시끄러운 도시 속에 내리는 흰 눈이 우리의 번잡함과 시끄러움을 달래주고, 차분히 만들어주는 것처럼 ‘예수 나셨네’는 그렇게 다가옵니다.
저는 창천교회 부목사로 11년을 섬기고, 감리교신학대학에서 설교학 강사로 후학들을 섬겨오던 중 고효경 자매를 알게 되었습니다. ‘고효경 밴드’라는 이름으로 사역을 시작한지 오래지만 늘 효경 자매님으로 부르는 것이 저에게 더 친숙합니다. 또한 제 사역 가운데 만난 많은 성도와 지인들 중에서도 늘 따뜻함과 도전을 받았습니다.

‘고효경’이라는 이름은, 제게 한 여름에 무덥고 건조한 날씨 가운데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꽃을 피워준 집 앞마당의 장미 한 송이를 생각나게 합니다. 더불어 세찬 눈보라 속에서도 꿋꿋하게 푸르른 소나무를 생각나게 합니다. 제가 가까이에서 본 고효경 자매의 모습은 세상 그 무엇보다 ‘하나님의 음성’을 소중히 여기고, 하나님의 세밀한 음성까지도 듣고자 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던 자매였습니다.

이제는 그 이름이 갖은 독특한 신비로운 선율의 노래로 자신의 음성을 내기 전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일에 언제나 가장 큰 큰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녀의 고백처럼 알라스카로, 제주도로 그리고, 도심의 거리 곳곳으로도 부르시는 곳이면 언제든지 어디로든 달려가는 하나님의 소리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그녀는 하나님의 사랑이 목말라 하는 그 어느 곳이든, 부르심이 있을 때마다 달려가는 광야에 외치는 소리와 같은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고효경 자매가 창천교회 청년부 찬양단의 디렉터로 섬길 때에 스리랑카 선교지에 함께 갔던 일을 기억합니다. 해맑은 스리랑카의 아이들과 어울리며 사역하던 그녀의 모습을 보며 기뻐하던 아이들 모습 속에 묻힌 효경자매는 하나님이 그곳으로 보내신 천사의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또한 ‘고효경 밴드’의 기타리스트 신요성 전도사님은 감리교신학대학에서 설교학을 가르쳤던 신실하고, 열정 있는 제자이기에 이 둘의 조화로움 가운데 탄생한 ‘예수 나셨네’는 저에게는 더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게 합니다. 그래서 더욱 기대되고, 정감가득한 음반입니다.

예수의 탄생의 기대감과 설렘으로 무르익어갈 이 계절에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아름답고 신비한 찬양 ‘예수 나셨네’가 온 누리에 퍼지는 기쁨의 메시지가 되기를 기대하고 소망합니다. 아무도 찾지 않았던 이들에게 손내밀어주시고, 아무도 만나주지 않았던 이들을 만나주셨던 주님의 발걸음처럼, 복음의 소식을 가져오는 ‘예수 나셨네’가 세상 그 어디에서 ‘소망’과 ‘사랑’을 찾지 못해 갈급한 영혼들에게 내미는 따뜻한 손이요, 발걸음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음반의 찬양이 들려지는 곳곳마다 탄생하신 예수님의 말구유의 사랑, 십자가의 사랑이 전해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창천감리교회 목사 / 감리교신학대학 교수 강성률 

:: Credits 

Produced by: 고효경 
Composition by: 고효경 
Lyrics by: 고효경
Guitar by: 신요성 
Bass by: 신요성 
Drum Programming by: 신요성
Recording by: 정석현 
Studio-D Mixing by: 정석현 
Mastering by: 정석현
Photographs by: 황미나, 이유미 
Design by: 정윤정

** 고효경 프로필

前) 세한대학교 보컬 전공실기 교수
계명대학교 뮤직프로덕션전공 특강 교수
Alaska Onnuri Church Music Director 
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Vocal director
공연예술분야 표준계약서 제도 연구
책임 부연구원(문화체육관광부) 
예술인 파견지원 선정 예술가
(2016년 -2018년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단국대학교 대중음악 석사
석사 논문 "한국 CCM의 발전 과정의 연구" 
(Progresses of Contemporary Christian Music in South Korea)
착한 노래 만들기 대상
제11회 CBS 창작복음성가제 동상수상
KB국민카드 제4회 위시리더 올해의 뮤지션
한국자살예방협회 홍보대사
사단법인 장아람재단 자원 활동가
(2003년 -2018년 현재)
고효경의 음악상담소장

- CMTV MC
[브리드케스트] 'yellow flower' 방송 MC 
극동방송 CCM클릭비젼 "CCM 비타민" MC
WOWCCM "영혼의 친구" MC

- 출시음반
소울메이트 1집 2집 앨범
고효경의 음악상담소 앨범
싱글 앨범 널 사랑 하겠어, 사랑해아가,
참 아름다워라 외 다수 고효경 밴드 앨범

- 대표곡
노래가 위로
사랑해 아가
널 사랑 하겠어
주 안에 있는 나에게  
 
** 신요성 프로필
 
서울재즈아카데미 정규 39기 기타과 졸업
[現] ‘HowL-O’ 뮤직 프로듀서
    ’31’ 작곡가
    ‘The Renegade’ 기타리스트
    
[前] ‘비전파워 오병이어’ 기타리스트
    ‘Winter’s Quartet’ 기타리스트

2016 그룹 비스트 ‘Beautiful Show’ 공연 손동운 솔로곡 작곡 참여
Breeze, 뮤앤디 등 세션 참여
 
- 출시 음반
여행자(Memorial)
선하신 주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