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MY 0.5

MY 0.5

공유하기

손아름

앨범유형
싱글/EP , 인디 / 가요
발매일
2019.04.03
앨범소개
앨범 소개 [My 0.5]

Unique한 보이스를 가진 천재적인 싱어송라이터 ‘손아름’의 미니앨범.

[My 0.5]는 ‘손아름’의 첫번째 정규 미니 앨범으로 모든 곡의 작사/작곡을 직접 만들어 냈으며,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가사와 유니크한 색깔을 느낄 수 있다. 

첫 번째 곡 [글쎄]는 사랑하는 사람의 부모님이 편찮으셔서 위로를 해줘야 할 때 어떠한 말도 위로가 되지 못할 거 같아서 마음으로 쓴 노래이며, 이 노래를 그 친구에게 불러줄 때마다 아직도 눈시울이 붉어진다. 어쿠스틱한 느낌을 최대화 하기 위해 악기들을 미니멀하게 구성하고 슬픔을 극대화 하기 위해 최대한 덤덤하게 슬픔이 묻어나오게 노래하려 노력했던 곡이다.

두 번째 곡 [빈둥빈둥]은 침대밖으로 나가기 싫은 날 그냥 빈둥거리면서 하루를 보내고 싶을 때 썼던 곡으로 누구나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기분을 가벼운 바운스 리듬으로 뻔한 빈둥빈둥한 느낌을 탈피하고 가사의 느낌 전달과 음악적인 기분을 줄다리기하듯 만들었다. 인트로의 lay back된 ep의 리듬이 복선으로 전체적인 곡 분위기를 가늠케 한다.

세 번째 곡 [놓아주자]는 끝이 보이는 관계를 억지로 유지하고 있었지만 이제는 그만 서로를 놓아주자는 내용의 노래이다. 음악적으로는 북유럽 스타일의 어두움과 폭이 큰 다이나믹 스펙트럼을 갖고 있다. 공간적인 이펙터 사용으로 놓칠 수 있는 고급스러움을 어쿠스틱악기의 첨가로 고급스러움과 공간감을 더했다.

네 번째 곡 [개구쟁이]는 옆에 있으면 귀여워서 괴롭혀주고 싶은 친구가 한 명씩 있는데 그 친구를 떠올리며 쓴 곡이다. 가사 내용처럼 풋풋한 느낌의 편곡으로 가려 했으며 전반적으로 흐름을 흐르는 브러쉬 스타일의 드러밍으로 일관성 있게 흐르도록 의도했고 메인 기타리프를 유지함으로써 전체적인 일관성을 유지했다.

마지막 곡 [Again]은 만남과 헤어짐을 노래한다. 음악적으로는 funky함을 중점으로 한 베이스 리프와 드럼의 움직임으로 곡이 움직이며 러프한 기타 사운드를 첨가함으로써 흥겨움을 배가시키려 했다.

크레딧
Excutive Producer: 김성훈, 오대원
Composition: 손아름
Lyrics: 손아름
Arrangement: 오대원 이영식 
Recording engineer: 이상덕 (벨벳스튜디오)
Mixing engineer: 정두석
Mastering engineer: 전훈

Management: (주)미미엔터테인먼트
Excutive Manager: 김성훈
General Manager: 임영철
Management Works: 박종민
M/V Production: 앨리스퀘어
Stylist: 박남일(스타일7)
Hair & Make-up: 서윤(Nemero One1) / 서은미,신재은(재클린헤어메이크업)
Album Illustration: Steve Lim

1. [글쎄]
Composed: 손아름
Lyrics: 손아름
Arranged: 오대원, 이영식 
Guitar: 적재

2. [빈둥빈둥]
Composed: 손아름
Lyrics: 손아름
Arranged: 오대원,이영식
Drum: 이정훈
Bass: 오대원
Guitar: 손아름, 
Piano: 최지훈 
Chorus: 류재한, 한은지, 김나현, 양진우, 최광윤

3. [놓아주자]
Composed: 손아름
Lyrics: 손아름
Arranged: 오대원,이영식
Drum: 강수호, 
Bass: 오대원,
Guitar: 손아름,샘리,김영진
Piano: 이영식

4. [개구쟁이]
Composed: 손아름
Lyrics: 손아름
Arranged: 오대원, 이영식
Drum: 강수호
Bass: 오대원
Guitar: 손아름, 적재
Piano: 이영식

5. [Again]
Composed: 손아름
Lyrics: 손아름
Arranged: 오대원, 이영식
Drum: 이정훈
Bass: 구본암
Guitar: 손아름,
Piano: 이영식

[Special Thanks to]
앨범이 나오기까지의 길고 힘든 기간을 같이 보내고 이끌어주신 오대원 프로듀서님 감사드리고 , 제 음악을 듣고 저를 믿어주시고 아무 말 없이 맡겨주신 미미엔터테인먼트 김성훈 대표님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임영철 이사님과 박종민 부사장님도 감사드립니다. 좋은 음악 편곡해주시고 연주 해주신 오대원, 이영식, 강수호, 이정훈, 적재, 이영진, 구본암, 최지훈, 쌤리 선생님들 감사드리고, 믹스 해주신 정두석 기사님 마스터링에 전훈 기사님 , 힘들 때 힘이 되주고 기쁠 때 웃어 주는 아쿠아 사랑하고, 늘 응원해주고 웃게 만들어주는 외대친구들아 고마워!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가족들이 없었으면 지금의 저는 없었을 거 같아요 , 아빠 이제 아프지 말고 행복한 날들만 있을 거에요. 엄마 힘든 내색 안하고 항상 긍정적인 모습에 나도 밝게 자랄 수 있었던 거 같아서 고마워요. 오빠랑 새언니 항상 응원해주고 지원해줘서 고마워!
다들 감사드리고 ,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