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사랑하고 미워했던

사랑하고 미워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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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그랜드 (The Grand)

앨범유형
싱글/EP , 발라드 / 가요
발매일
2019.04.10
앨범소개
내가 지내온 시간은 내가 떠나보냈을까 시간이 데리고 간 걸까?
지난 시간을 추억하는 그리움 가득 묻은 지난날.

내가 진정 원했던 건 무엇인지
지금 내 삶과 모습은 내가 원했던 걸까?
시간이 데려온 지금에 대한 생각은 한없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내 기억 속 여전한 그대
예전 서툴렀던 내 모습마저도 사랑해줬던 그대가 미치도록 그립다.
그 철없던 모습 나 스스로 알아차리기도 전에 시간이 그녀를 데려가 버린 것 같아 원망스럽다.

자꾸만 더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은 시간이 안타깝다.
혹여나 내 모습이 이미 다 잊힌 건 아닐까?
되돌릴 수 없는 시간 속에 남은 건 아쉬움과 그리움 조용하지만 절절한 나의 외침뿐.

더 그랜드는 이번 앨범 작업에서 직접 피아노와 베이스 연주를 담당, 가수 펀치(Punch)의 타이틀곡 ‘이 마음’에서 드럼을 연주했던 세션 은주현과 100만 뮤직 크리에이터 유튜버로 주목받고 있는 버블디아의 노래 ‘어쩌면’에서 기타를 연주한 세션 박성범이 함께 호흡했다.

더 그랜드 특유의 감성과 담백한 음색으로 풀어내고 한 사람의 그리움 가득한 지난 시간을 가만히 되짚었다
과연 지금 난 잘 살아가고 있는지 그냥 시간만 흘려보낸 건 아닌지 현시대를 살아가며 한 번쯤 느끼고 생각할 부분들과 감정들을 잘 접어 담았다.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살 수 있을 감성 충만한 곡이다
수록곡으로 담긴 끝인사는 이전 싱글에서 발매했던 곡을 더 그랜드가 다시 믹스하고 마스터링 하여 수록하였다.

[Credits]

작사/작곡/편곡 The Grand(이승재)
피아노 The Grand(이승재)
어쿠스틱 기타&일렉 기타 박성범(사랑하고 미워했던)
일렉 기타 The Grand(이승재) (끝인사)
베이스 기타 The Grand(이승재)
스트링 편곡 The Grand(이승재)
드럼 은주현 사랑했고 미워했던)
드럼 프로그래밍 The Grand(이승재)(끝인사)
바이올린 노지영, 고영민(사랑하고 미워했던) / 채송아(끝인사)
Mixed by The Grand(이승재) @ 우리녹음실(Woori Studio)
Mastered by The Grand(이승재) @ 우리녹음실(Woori 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