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밤의 공원(THE PARK IN THE NIGHT) part three

밤의 공원(THE PARK IN THE NIGHT) part th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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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소녀 (Girls in the Park)

앨범유형
싱글/EP , 댄스 / 가요
발매일
2019.07.23
앨범소개
공원소녀(GWSN) THE 3RD MINI ALBUM
밤의 공원(THE PARK IN THE NIGHT) part three
모두 모여 하나가 된 우리, 새로운 꿈을 위한 기분 좋은 최면 ‘RED-SUN (021)’

걸그룹 공원소녀(GWSN)가 기분 좋은 최면과 함께 돌아왔다. 
지난해 9월 ‘밤의 공원(THE PARK IN THE NIGHT) part one’의 타이틀 곡 ‘Puzzle Moon’으로 데뷔, 지난 3월 두번째 미니앨범 ‘밤의 공원(THE PARK IN THE NIGHT) part two’ 타이틀 곡 ‘Pinky Star (RUN)’를 선보이며 연속성을 가진 세계관, 독창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로 주목받은 공원소녀가 밤의 공원 시리즈의 완결편인 part three를 발매하고, 타이틀 곡 ‘RED-SUN (021)’으로 다시 한번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공원소녀의 세계관이 담긴 ‘밤의 공원’ 3부작 중 그 완결편인 ‘밤의 공원(THE PARK IN THE NIGHT) part three’는 그 마지막 이야기이자, 공원소녀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Even if all were to be lost, wouldn't it be that we would start anew?”
만약에 모든 걸 잃어도, 우리는 뭔가 또 새로 시작하면 되는 게 아닐까?

“What is the most important to us currently?”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공원소녀는 음악을 통해서 뿐만 아니라 매 앨범마다 전세계 친구들에게 누구나 스스로 가지고 있는 능력이 있고, 꿈을 이룰 수 있다 라는 세계관을 담은 스토리와 메시지들을 앨범 곳곳에 담아내고 있어, 밤의 공원 part one 부터 part three까지가 마치 한편의 연작 소설 같은 느낌을 준다.

신인임에도 첫 앨범부터 수록 곡 전곡에 대한 호평을 이끌어내며 주목받고 있는 공원소녀의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RED-SUN (021)’을 비롯 총 8트랙이 수록돼 있으며, 걸리쉬룩부터 에스닉까지 다양한 컨셉을 소화하며 더욱 빛나는 비주얼을 뽐내는 공원소녀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92페이지에 달하는 앨범 북클릿은 화보집을 방불케 하고 있다. 

또한, 일러스트작가 로지킴의 아트웍으로 담아낸 앨범 커버는 1편부터 3편까지의 이야기를 함축적으로 총 망라해 커버아트 곳곳에 아이템들과 ‘퍼즐문’, ‘핑키스타’, ‘레드썬’, 그 외에도 공원소녀의 세계관을 상징하는 오브제들이 포함돼 숨은그림찾기처럼 팬들에게 찾아보는 재미와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으며, 팬들에게 소장가치 높은 선물이 될 것이다. 

또, 잠으로 빠져드는 가수면상태(NREM : Non REM), 꿈을 꾸고있는 수면상태(REM : Rapid Eye Movement), 꿈속에서 또다른 꿈을 만나는 수면상태(DwD : Dream within a dream)로 이어지는 챕터의 구성은 최면을 상징하는 ‘레드썬’의 컨셉을 의미하는 동시에 앞으로 보여 줄 또 다른 꿈과 이야기에 대한 시작을 내포하고 있기도 하다. 

이번 세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RED-SUN (021)'은 공원소녀의 시작을 알렸던 데뷔곡 ‘Puzzle Moon’과 꿈을 향해 힘차게 달려나가겠다는 다짐을 담았던 ‘Pinky Star (RUN)’에 이어 “우리는 모두 대단한 존재이고,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기분 좋은 최면을 거는 가사를 통해 다시 한번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곡이다. 

공원소녀의 데뷔 곡인 ‘Puzzle Moon’부터 함께해온 프로듀싱팀 ‘스튜피드 스쿼드’가 ‘Pinky Star (RUN)’에 이어 합심해 만든 공원소녀만의 독특한 퓨처하우스 장르 곡으로, 최면을 거는 듯한 멜로디와 가사가 중독성을 불러일으키며 올 여름 최고의 띵곡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리듬감 있는 기타리프가 인상적인 팝 댄스트랙의 곡으로, 듣고만 있어도 청량한 지중해 바다가 떠오르는 곡 ‘All Mine (Coast of Azure)’, 꿈이 아닌 현실에서 자신의 진짜 꿈을 찾겠다는 메시지와 공원소녀 멤버들의 보컬이 인상적인 곡 ‘밤의 비행 (The Interpretation of Dreams)’, 뜨거운 태양을 가려주는 개기식처럼, 공원소녀에게 마음의 휴식과 선물 같은 존재인 팬덤 ‘그루(GROO)’를 향한 팬송 ‘Total Eclipse (Black Out)’,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 소설인 ‘Birthday Stories’ 에서 영감을 받아 19살이 되는 날의 소설 같은 하루를 경쾌하게 가사로 풀어낸 미디엄 팝 장르의 ‘Birthday Girl ~ 19 candles’, 달빛 아래 밤의 공원을 상상하게 하는 곡 ‘Kind of Cool’, 레트로한 감성의 R&B 장르의 곡 ‘Black H●le’, 빅스(VIXX)의 멤버 라비(RAVI)가 만든 곡으로, 공원소녀 멤버 미야의 반려묘 ‘사이몬’을 향한 마음을 담아낸 사랑스러운 곡 ‘Recipe ~ for Simon’까지 더욱 풍성하고 다양해진 스토리와 장르로 밤의 공원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고 있다.

데뷔부터 독창적인 일렉팝 장르를 보여주며, 색다른 즐거움으로 다가오는 공원소녀의 음악과 스토리, 밤의 공원에 이어 이들이 보여줄 또 다른 세계가 더욱 궁금해지는 가운데, 시리즈의 완결이자 더 완벽해진 음악으로 돌아온 공원소녀의 세번째 미니앨범 ‘밤의 공원(THE PARK IN THE NIGHT) part three’, 공원소녀가 들려주는 행복한 꿈, 그 기분 좋은 최면에 빠져보자.

Credit

PRODUCER Jungsu Peacedelic Han
RECORDING ENGINEER Iljin Chung @ KIWI STUDIO
MIXING ENGINEERS Iljin Chung @ KIWI STUDIO, Maynine(Stupid Squad), Bongwon Shin @ Musiclab Busan Studios, Mr. Panda @153 Creative Studio, Hyunjong Ko assisted by Kyunghwan Kim, Junsang Kim @ Koko Sound Studio, Hangoo Kim assisted by Hojin Jung @ sound POOL studios
MASTERING ENGINEER Chris Gehringer @ STERLING SOUND


1. RED-SUN (021)

LYRICS BY LLANO(Stupid Squad)
COMPOSED BY LLANO(Stupid Squad), Maynine(Stupid Squad),
HAN(Stupid Squad), 량길(Stupid Squad)
ARRANGED BY Maynine(Stupid Squad), HAN(Stupid Squad), 량길(Stupid Squad)

타이틀 곡 ‘RED-SUN (021)’은 ‘Puzzle Moon’과 ‘Pinky Star (RUN)’에 이어 프로듀싱팀 ‘스튜피드 스쿼드’가 합심해 만든 딥하우스 기반에 빅룸하우스를 결합한 공원소녀만의 독특한 퓨처하우스 장르의 곡이다.

공원소녀의 시작을 알렸던 데뷔 곡 ‘Puzzle Moon’과 꿈을 향해 힘차게 달려나가겠다는 다짐을 담았던 ‘Pinky Star (RUN)’에 이어 ‘RED-SUN (021)’은 주위의 사람들에게 좋은 꿈을 꾸게 해주는 최면을 걸어준다라는 가사를 통해 다시 한번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셋 하면 잠에 들어 RED-SUN”이라는 반복되는 가사와 멜로디가 강한 중독성을 불러 일으킨다. 

또, 부제 ‘021’ 은 0to1 : 0부터 1까지라는 뜻으로, 각자의 일상을 살아가던 일곱 소녀들이 모두 모여 비로소 완전체인 하나, 공원소녀로서 영원히 함께한다 라는 뜻을 담고 있기도 하다. 

2. All Mine (Coast of Azure)

KOREAN LYRICS BY 서정아, 서지음
COMPOSED BY 이우민 "collapsedone", Justin Reinstein
ARRANGED BY 이우민 "collapsedone", Justin Reinstein

리듬감있는 기타리프와 시원하고 파워풀한 드럼비트가 인상적인 팝 댄스 트랙의 곡으로, 자신의 마음먹은대로 지금을 즐기는 바로 이 순간이 빛나고 멋진 순간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프랑스 지중해 해안선의 이름 ‘Coast of Azure’는 프랑스어 코트 다 쥐르 (Cote d' Azur)의 영어 표기로, 이름처럼 듣고만 있어도 뜨거운 여름과 청량한 지중해 바다가 떠오르는 곡이다. 

3. 밤의 비행 (The Interpretation of Dreams)

KOREAN LYRICS BY 빨간머리앤(Red Anne)
COMPOSED BY Justin Reinstein, Sophia Pae, 빨간머리앤(Red Anne)
ARRANGED BY Justin Reinstein

잠이 오지않는 어느 늦은 밤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고민을 꿈속 밤의 비행을 통해 풀어낸 몽환적인 어반 댄스 곡으로 신비롭게 풀어내는 코드 변화가 인상적이다. 꿈의 풀이가 아닌 현실에서 자신의 진짜 꿈을 찾겠다는 메시지와 공원소녀 멤버들의 한층 성숙해진 보컬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곡이다. 

4. Total Eclipse (Black Out)

KOREAN LYRICS BY Le'mon
COMPOSED BY nomad, Cameron Neilson(153/Joombas), Lauren Dyson
ARRANGED BY nomad

베이스와 EP가 돋보이는 곡으로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는 한낮의 여름 날, 순간 달이 태양을 가려잠깐이지만 시원한 휴식을 주는 개기식처럼 쉼없이 달려가는 일상에서 공원소녀에게 마음의 휴식과 선물을 주는 팬덤 ‘그루(GROO)’를 향한 팬송이기도 하다. 미니 2집 앨범의 ‘Growing ~ for Groo’에 이어 공원소녀가 팬들을 향한 특별한 마음을 담고 있다. 

5. Birthday Girl ~ 19 candles

LYRICS BY LLANO(Stupid Squad)
COMPOSED BY PD.K
ARRANGED BY 전자맨

작곡가 김형석이 작곡하고 프로듀싱팀 ‘스튜피드 스쿼드’의 라노가 작사한 이 곡은 로우파이 힙합비트의 미디엄 템포 팝 장르 곡이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 소설인 ‘Birthday Stories’ 에서 영감을 받아 19살이 되는 날의 소설 같은 하루를 경쾌하게 가사로 풀어냈다.

6. Kind of Cool

LYRICS BY Le'mon
COMPOSED BY Le'mon, Honest(153/Joombas)
ARRANGED BY Honest(153/Joombas)

재즈 뮤지션 Miles Davis의 대표 음반인 ‘Birth of Cool’과 ‘Kind of Blue’의 제목을 합성하여 오마주한 제목의 곡으로, 낮과는 다른 색깔과 향을 느낄 수 있는 밤의 공원 안에서 모두 특별해질 수 있고, 지금 이 순간을 즐기자는 내용의 곡이다. 과감한 신스와 생동감 넘치는 악기들의 시원한 조화가 여름 밤 달빛 아래 밤의 공원을 상상하게 하는 곡이다. 

7. Black H●le

KOREAN LYRICS BY Le’mon
COMPOSED BY 밍지션(minGtion), Cazzi Opeia, Ellen Berg
ARRANGED 밍지션(minGtion)

레트로한 감성의 신스팝 기반 R&B 장르의 곡으로, 그루비한 드럼 리듬과 풍부한 베이스 라인,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잠들기 전, 잊고 있던 기억이 떠올라 밤을 새워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곡은 강한 중력에 이끌려가듯 꿈속에서의 시간과 기억이 왜곡되고, 현실과 현실이 아닌 곳을 오가며 느껴지는 신비로운 경험의 이야기를 ‘블랙홀’에 비유하여 풀어냈다.

8. Recipe ~ for Simon

LYRICS BY RAVI(GTCK)
COMPOSED BY RAVI(GTCK), YUTH(GTCK)
ARRANGED RAVI(GTCK), YUTH(GTCK)

최근 힙합 레이블 ‘GROOVL1N’ 을 설립한 빅스(VIXX)의 멤버 라비(RAVI)가 선사한 곡으로, 듣기 편한 시원한 기타 리프가 리드하는 미디움 템포의 곡이다. 이 곡은 공원소녀의 멤버 미야가 실제 일본에서 키우고 있는 반려묘 ‘사이몬’을 향한 마음을 담아낸 가사가 특징으로, 저절로 미소가 새어 나오는 사랑스러운 느낌의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