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THE FIRST WIND 03

THE FIRST WIND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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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밀리언 지너스

앨범유형
싱글/EP , 발라드 / 가요
발매일
2019.08.19
앨범소개
‘맥스밀리언 지너스’ 세 번째 앨범 [THE FIRST WIND 03] 소개 및 감사의 글

지난 2018년 10월 두번째 싱글 '너의 눈에 바다' 를 발표하고 정말 많은 생각과 고민에 빠졌던 맥지(맥스밀리언 지너스)는 다음 달인 11월부터 새 앨범 작업에 들어가게 된다. 
첫 번째 앨범 오디션에 도전 했었던, 그러나 훗날 히든 카드로 쓰려고 숨겨두었던 박범석을 객원보컬로 발탁하며, 박범석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장르는 무엇일까 고민하던 중 결국 발라드로 최종결론을 내렸다.
곡의 스토리에 맞게 편곡을 하기 위해 드럼과 베이스를 과감히 뺐으며 피아노와 스트링 두가지 악기만으로 보컬과 함께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점이 눈에 띈다. 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피아노의 달인, 나원주에게 간절하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고 나원주는 그런 맥지의 손을 잡아주었다. 그리고 스트링 편곡의 달인, 권석홍에게도 다시 한번 도움을 요청했으며..이렇게 맥지의 곡에 나원주의 피아노, 권석홍의 15인조 오케스트라 스트링이 합쳐지자 정말 음악다운 훌륭한 음악 한 곡이 탄생하게 되고야 만다. [ 다른세상 ] 은 냉정하고 이기적인 현실세상에 지친 한 남자가 따뜻하고..마치 엄마 품처럼 푸근한..다른 세상이 되어준 한 여자에게 마음속의 진심어린 사랑을 느끼게 되고, 그 마음을 수줍게 전하는 단편소설같은 이야기. 
노랫말을 읽어보며 우리는 지금까지 누군가에게 단 한번이라도 이렇게 따뜻한 '다른세상'이 되어본 적이 있는지.....
2019년 여름의 끝자락...지금부터 맥스밀리언 지너스의 세 번째 사랑이야기가 시작된다.

[CREDIT]
Music Producer : 맥스밀리언 지너스
Composer : 맥스밀리언 지너스
Lyrics : 맥스밀리언 지너스
Arrangement : 맥스밀리언 지너스
Piano : 나원주
String Arrangement : 권석홍
String : RB-INJ Orchestra
Vocal : 박범석
Recording : 신대섭 @ Yireh Music Studio
Mixing : Taffy @ DASORI Studio
Mastering : 권남우 @ 821 Sound
Album Jacket Model : 조혜민
Album Artwork : 김주환
M/V Directer : 김주환

[Very Special Thanks to]
3번째 앨범을 발표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김석한교장선생님, 김영익교감선생님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드립니다. 3개월의 길고 긴 연습기간동안 참 힘들었을텐데..묵묵히 그리고 열심히 따라와준 정말 훌륭한 보컬 범석이..고생 많았다~! 이번 앨범에 참여해주신 존경하는 ‘음악의 신' 두분! 이번 곡의 편곡 구상을 피아노와 스트링 두가지 악기로 결정하고 '피아노를 누구에게 부탁하지?' 생각하자마자 1초의 주저함도! 망설임도! 없이 떠오른 천재 피아니스트!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대한민국 1등 피아니스트! 나원주선배님..이 부족한 후배의 음악에 참여해주셔서 정말..정말..영광이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얼른 맛있는 저녁밥 모시러 찾아 뵙겠습니다~!^^ 두번째 앨범에 이어 이번 곡에서도 현악기 소리를 감동과 위대함으로 만들어주신 대한민국 스트링 편곡 부동의 원탑! 권석홍선배님..진심으로 영광이며..감사하고 존경합니다. 다음 작품도 잘 부탁드려요. 믹싱 작업기간동안 나의 까다로운 요청을 모두 들어준 고마운 taffy엔지니어님..고생하셨어요. 진정한 마스터링이란 무엇인가를 보여주신 더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고수! 권남우기사님. 내 귀가 바보가 될 때마다 급하게 모니터 요청을 하면..너무나도 훌륭한 특수모니터 요원이 되어준 감성보컬 애진이..그리고 감성피아니스트 수현이..애진아 수현아 정말 고맙다 잊지 않을게~!^^ 
퇴직하신 후 아직 찾아 뵙지 못하여 그저 죄스러울 뿐..그러나 여전히 변함없는 나의 우상 강병남부장님..정말 뵙고 싶습니다. 너무 좋으시고..재미있으시고..따뜻하신..내가 정말 좋아하고 존경하는 우리의 대장님! 김영선부장님. 사나이 가는 길과 휴머니즘을 일상생활로 보여주시는 임승상부장님. 작은 일에도 세심하게 신경 써주시는 백승호선생님. 많은 가르침을 주시고 떠나신 양명업선생님. 비록 사용은 못했지만 이번 앨범 자켓 작업에 많은 도움을 준 참 고마운 김정호샘. 차가운 것 같지만 속마음은 정말 따뜻한 사나이 진현장샘. 
우리 생안부의 신사! 남궁원샘. 6년동안 변함없는..그래서 더 고마운 내 아우..찬우. 짧은 시간이지만 많은 얘기를 나눴고, 나랑 너무 잘 맞는 참 좋은 사람 양병호샘. 그런 양병호샘과 함께 있으면..약올리고 괴롭히는 모습이 너무너무 재미있는 정말 좋은 사람 이현근샘^^. 
제2외국어과 일을 도맡아하며 정말 고생 많은 고마운 신규하샘. 항상 밝게 웃는 모습이 좋은 조태우샘. 빨리 한잔 해야하는데...아직 자리를 못해 아쉬운 안준희샘. 음악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네이피어' 최영균샘..작업이 어려워도 힘내요 샘~^^. 참 착하고 순수하신 서혜선샘. 큰형님처럼 듬직하시고 정말 인품 좋으신 박찬호선생님. 항상 응원해주시는 순수하고 해맑으신 지은경샘. 정말 재미있고 열정적인 이진우샘. 학기초 정말 맛있는 커피를 주신 고마운 곽세하샘. 첫인상은 차갑지만..알고나면 참 좋은 이대원샘. 나와는 정말 인연이 깊은 또 한분의 신사 양우석선생님. 정말 착하고 귀여운 이용규샘. 시험 때마다 진짜 고생 많은 고마운 고영호샘. 
언제나 따뜻한 말씀으로 격려해 주시는 정태식부장님 감사드립니다...정말 구수하시고..후배의 마음을 너무나 편하게..그리고 즐겁게 해주시는 진장희부장님. '차 한잔 하고 가요~ 주말 잘 보냈어요?' 하시며 항상 반갑게 맞아 주시는 정말..감사한 송병문부장님. 스승으로 모시며 개그본능을 전수 받고 싶은 정말 재미있고 좋으신 윤석기부장님^^. 다음 도전에서는 꼭 금연에 성공하시길..친절하고 따뜻하신 박병준부장님. 컴퓨터에 대해서 모르는 걸 여쭤보면 너무 친절하고 간단하게 알려주시는 박준희선생님. 살아가며 도움이 될 좋은 말씀 정말 많이 해주시는 나영화선생님..감사합니다. 뵐 때마다 정말 좋은 분이라는 생각이 드는 정승민부장님. 내가 더울까봐 미니 선풍기를 선물로 주신 너무너무 감사한 정영호 부장님. 원주에서 서울로 발령이 나서 이제 자주 볼 수 있는 내 소중한 친구 영희..언제 볼래?^^ 몸이 안좋아 술,담배 모두 끊고 운동에 전념하여 이제는..건강한 근육맨이 된 내 배꼽친구 호윤이..빨리..보자 친구야~. 그렇게 열심히 일하더니 전무이사로 초고속 승진한 진실한 친구 정태..너한테는 미안한게 너무 많다 정태야. 수원에 사셔서 자주 못 만나지만..항상 보고싶은 평생 함께 갈 사람..정일형님. 내가 무슨 일이 생기면 하던 일 전부 미루고 가장 먼저 달려와 줄 이 시대 마지막..의리의..사나이 수현이형. 만일 이 녀석이 없었다면 나는 지금 뭐하며 지내고 있을까..? 생각만 해도 아찔한 무조건 내편..정말 소중한 내 동생 기덕이. 자주 못 만나도 만나면 항상 한결같은..아마 평생..한결같을 용식이ㅋㅋㅋ. 진짜 보고싶은데..나타나지 않는 창현이..어떻게 지내냐..?? 아빠 돼서 지금 가장 행복한 삶을 살고있을 보고싶은 지수샘..부러워요~^^. 그리고 얼마전 오랜만에 통화해서 정말 너무너무 반가웠던 우진샘. 오랜만에 연락 드려도 늘 반가워 해주시는 서성도선생님..정말 보고싶네요.
우리세영이를 포함하여 아이들에게 국어교육뿐만 아니라 바른 인성과 사랑을 가르쳐주시는 최정연원장님..쌍문동에 '○○국어' 학원이 있어 정말 다행이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쌍문동 중, 고등학생들의 수학을 모두 책임지고 계신 자랑스런 최성은선생님.
옥천에 계신 월봉이삼촌 부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셔야 해요. 
영도 큰형님, 큰형수님, 영숙이 누나, 해영이 매형..모두 보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과거에도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내가 살아가는 이유..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의 가족..엄마, 우리 세영이, 형, 형수님...
그리고 오늘도 음악 포기하지 않고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이 못난 둘째아들에게..잘하고 있다고..조금만 더 힘내라고..저 멀리 하늘나라에서 응원해 주시며 환하게 웃고 계실..정말 너무너무 그립고 눈물 나게 보고 싶은 사랑하는 아버지...

- 후기 -
2019년 2월 9일..두평 남짓한 아주 작은 연습실에서 범석이에게 이번 곡 디렉을 처음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앨범을 발표하는 오늘까지 긴 작업기간동안 뜻대로 잘되지 않아..고통스러울 정도로 힘든 시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해보면..
그 시간동안 한걸음 앞으로 나아갔다는 걸 저 스스로도 이제서야 깨닫네요.
다음 앨범은 아마 이번 곡보다도 훨씬 어렵고 힘들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역시 한걸음..한걸음..앞으로 나아가는 소중한 시간으로 삼을게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 맥스밀리언 지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