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3N1

3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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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셀러

앨범유형
싱글/EP , 블루스/포크 / 가요
발매일
2020.05.23
앨범소개
싱어 송라이터 원셀러가 첫 번째 미니앨범[3N1]으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3N1]의 의미는 3번의 디지털 싱글앨범을 이은 첫 번째 미니앨범이라는 의미와 31살의 발매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이번앨범은 지금까지 발매한 앨범들과 같지만 다른 색깔을 담기위해 노력하였다고 전해졌다. 지금껏 시도해왔더 서정적인 음악과 대중적인 음악들을 아우르려는 시도를 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앨범은 31살의 본인이 느낀 감정들과 고민들 생각들을 담아내어 이 앨범을 통하여 싱어 송라이터 원셀러라는 사람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것 이라고 생각한다.

곡소개
회복
회복이라는 말은 원래의 상태로 돌이키거나 되찾음이란 뜻을 가지고 있는데, 주로 우리는 이것을 부정적인 부분에서 긍정적인 부분으로 돌아갈 때 회복했다 라고 표현하곤 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지속적으로 힘든 현실이나 상황에 의해 부정적인 생각을 하곤 하는데 이런 시간들이 반복될수록 우리는 슬럼프에 빠지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회복하기 위해선 내면의 무언가를 변화시켜야 하는데, 이 곡은 이러한 변화는 엄청나게 큰 변화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내 안의 작은 변화에서 시작된다는 얘기를 하고 있다.

나만
현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중 대다수가 느끼거나 느껴봤던 감정중의 하나는 무기력감일 것이다. 무기력감은 무언가 또는 누군가로부터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거나 자신의 능력의 부재로 인해 느끼는 감정을 말하는데 현 시대의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감정에 노출되어있다. 취직을 준비하는 사람 고시를 준비하는 사람 예술을 하는 사람 등 많은 사람들이 쉽사리 나아지지 않는 미래에 대해 느끼는 감정이기도 하다. 이 감정은 한 번 느끼게 되면 우울증을 동반하기 도 하기 때문에 더욱 무서운 감정이기도 한데, 이 곡은 이러한 상황에 있는 본인의 상황을 낙담하면서도 나은 삶을 갈망한다. 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있는 자신을 바라보며 한숨을 쉬는 듯하다.



속마음
사랑은 표현해야 한다. 나만의 감정, 생각을 상대방도 당연히 느끼고 있을 것이라고,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여서는 안된다. 내 마음을 표현하는 것. 연애를 시작하려는 사람에게 이것만큼 중요한 것이 있을까? 많은 남녀가 연애를 시작하기에 앞서 수많은 대화를 가지게 되는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쉽지많은 않다. 그러다보면 우리는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이 아닌 다른 말로 상대방을 실망시키기도 하는데 시간이 지나서야 우리는 이렇게 말하지 말걸.. 하고 후회하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는 알아야한다. 연애의 시작은 눈빛으로 미소로 행동으로 시작하기도 하지만, 그것은 진정한 시작이 아닌 그저 무드에 불과하다는 것을 말이다. 사랑의 시작은 내 안의 진심을 입으로 표현했을 때이다.
고백하는 자에게 사랑은 시작된다.

혼자, 그리고 밤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는 순간이 오면 우리는 하루의 많은 시간을 그 사람을 생각하는데에 할애하곤 한다. 밤은 그 생각을 가장 짙어지게 만드는 시간인데, 우리는 그 사람을 생각하며 미래를 꿈꾸기도 한다. 처음은 나의 작은 생각에서 시작한 것들이 후에는 그 사람의 생각까지도 궁금하게 만들곤 한다.
작은 생각은 안개처럼 번져서 온통 머릿속을 메우는데 당신은 어떠한가요?


졸업
학창시절은 우리에게 많은 추억을 남긴다. 그것이 좋은 기억이던 또는 그렇지 않던 말이다. 졸업이라는 단어가 주는 기억들은 상당히 다양한데, 이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선명해지기도 하고 흐릿해지기도 한다. 초등학교를 졸업하던 날의 먹었던 짜장면처럼 기억에 남기도 하지만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 중학교 때도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에게는 그 시절이 주었던 향수가 있다. 초등학교때 학교앞에서 같이 딱지치기를 했던 친구들, 중학교때 같이 노래방에 가던 친구들, 고등학교때 학원에서 같이 시간을 보냈던 친구들처럼 말이다. 그리고 그보다 많은 시간을 기억하는 대학교에서의 많은 만남과 사건들은 내 머릿속에 아직도 고스란히 남아있다. 그 때의 모임들 친구들 시간들이 그립다. 이 곡은 내 추억안에 있는 많은 사람들을 위한 나의 메시지이다.
이제는 시간이 흘러 잊혀지기도 하고 흐려지기도 하지만 지금의 나처럼 당신도 그때의 우리를 추억해 주기를 바라며, 이 곡을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