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안녕이라 말하고

안녕이라 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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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티카 (Romantica)

앨범유형
싱글/EP , 발라드 / 가요
발매일
2020.10.10
앨범소개
사랑에 대한 시선들을 다양한 장르의 사운드로 표현한 밴드 로맨티카의 데뷔 EP앨범 , 안녕이라 말하고.
타이틀은 "안녕이라 말하고"로 듣는 이들에게 연인을 그리워하지만 다가가지 못하는 마음을 표현 한 곡이며 보컬 송동규만의 감성적인 보이스가 더해져 시너지를 만들었다
더불어 슈퍼스타K 4,5에서 저력을 보여주었고 현재는 "도시수족관" 의 리더인 "휘찬"이 프로듀싱을 맡음으로써 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 소행성

"Somewhere, Do you have a special dream?"

누구에게나 꿈꿔온 순간, 간절했던 소망이 있었다.
시간이 흐르고 현실에 부딪혀 꿈을 잃은 어른들.
그런 그들에게 어깨를 두드려 줄 수 있는 곡이 무엇일까 간절했다.
느리든 빠르든 우리들은 언제나 같은 곳을 바라보고 달려왔다.
그래서 우리는 그대들의 머리속에 작은 꿈을 꽃 피우고 싶다.
끝도 없는 우주 속, 알수없는 어딘가에 숨어있는 작은 별처럼 철들지 못하는 음악인으로 사는것이 때로는 아프고 때로는 더할 수 없이 행복하다.
그대들도 늙지 않는 어린왕자로 살았으면 좋겠다.

Composed by Hwi chan
Written by Hwi chan
Arranged by Hwi chan, Yejin Hwang
Vocal recorded by 송동규
Instruments recorded by Hwi chan, Yejin Hwang, 양희찬
Recording by @ OZ music studio
Produced by @ OZ music @ JK Lable

2. 너를듣는다

"하늘 위에 니가 내린다, 바람 속에 너를 채운다, 내 온몸이 너로 젖는다"

나태주 시인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를 알고 난 다음부터 나는 잠을 자도
혼자 잠을 자는 것이 아니라 너와 함께 잠을 자는 것이요.' 아침에 눈을 뜨면 사랑하는 연인의 샴푸향을 맡고 싶다. 하얗고 두꺼운 이불을 덮어 쓰고 알콩 달콩 장난을 치고 싶다. 온 하늘이 너로 물들고 바람결은 고운 네 목소리같다. 풋풋했던 우리들의 첫사랑 처럼 달콤하고 따뜻했던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이야기.

Composed by Hwi chan
Written by Hwi chan
Arranged by Hwi chan, Yejin Hwang
Vocal recorded by 송동규
Instruments recorded by Hwi chan, Yejin Hwang, 양희찬
Recording by @ OZ music studio
Produced by @ OZ music @ JK Lable


3. 안녕이라 말하고

"안녕이라 말하고, 사랑해. 잘가라고 말하고 싶지만"

앞의 두 곡과 상반된 분위기로 앨범의 전개를 바꿔 놓는 타이틀 곡. 사랑하는 연인에 대한 마음을 시작으로 흘러갔던 시간들에 대한 이야기가 집약되어 있는 발라드 곡. 이번 앨범에서 고민한 사랑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가 담겨있다. 사랑의 끝이 "잘가라고 말하고 싶지만 사랑한다" 라는 선언과 함께 슬픈 멜로디로 등장하는 순간은 이 앨범 전체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다.

Composed by Hwi chan
Written by Hwi chan
Arranged by Hwi chan, Yejin Hwang
Vocal recorded by 송동규
Instruments recorded by Hwi chan, Yejin Hwang, 양희찬
Recording by @ OZ music studio
Produced by @ OZ music @ JK Lable


4. 집착

"아마도 우린 사랑이 아닌 집착이 었나 봐요"

제목부터 지금 집착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표현한다. 영원한 사랑이 아닌 모두 다 스쳐간 기억들이 흔들리다 ‘아마도 우린 사랑이 아닌 집착이 었나 봐요’를 맞이하는 것은 지금 회상과 후회 속에서 추억하는 사랑의 이야기일 것이다. 인트로에서 마이너스케일을 이용한 멜로디를 시작으로 후반부에 베이스와 피아노의 JAZZY한 솔로가 인상적이며 후반부로 갈 수록 형용할 수 없는 복잡한 감정을 선사하듯 펑키한 리듬과 재즈 스윙의 리듬을 콜라보 하여 점점 더 감정을 드라마틱하게 쏟아내는 후반부를 대표하는 곡 중 하나.

Composed by Hwi chan, Yejin Hwang
Written by Hwi chan
Arranged by Hwi chan, Yejin Hwang
Vocal recorded by 송동규
Instruments recorded by Hwi chan, Yejin Hwang, 양희찬
Recording by @ OZ music studio
Produced by @ OZ music @ JK Lable

5.여전히

"여전히 내 생각 하고 있나요 ? 난 하루가 많이 길었죠. "

뜨겁게 불타 올랐던 불꽃은 이내 재처럼 식어버렸다. 오늘도 여느때 처럼 멍하게 앉아 사진속에 남아있는 너를 보았다. 긴 시간 만큼이나 깊은 상처는
아직도 낫지 않고 너를 떠올린다. 슬픔은 반복되고 이별은 영원하다. 우리안에 남아있는 아픔을 토해내는듯 강렬한 밴드 사운드로 모든 것을 쏟아내었다.

Composed by Hwi chan
Written by Hwi chan
Arranged by Hwi chan, Yejin Hwang
Vocal recorded by 송동규
Instruments recorded by Hwi chan, Yejin Hwang, 양희찬
Recording by @ OZ music studio
Produced by @ OZ music @ JK L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