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Sweet Hour Of Prayer

Sweet Hour Of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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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지파 & 스캇 브래너 (Scott Brenner)

앨범유형
싱글/EP , 국내CCM / CCM
발매일
2022.09.28
앨범소개
나에게 가장 즐거운 시간은 언제일까? 이 세상 사는 동안 근심 걱정에 얽매일 때나 광야에서 방황할 때, 지은 죄로 마음이 아플지라도 내 주께 기도하는 그 시간, 우리는 기쁘다.

레위지파에서 “저 장미꽃 위에 이슬”(In The Garden)에 이어 찬송가 시리즈로 발매한 “내 기도하는 그 시간”(Sweet Hour of Prayer)은 스캇 브래너가 어려서부터 교회 예배 시간에 늘상 부르던 찬송가이다. 세월이 지나도록 새겨진 묵상을 담아낸 그의 편곡은 오늘의 세대를 향해 새로운 감동을 선사한다. 그것은 내가 요동치고 세상은 변할지라도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우리의 기도를 들어 응답하신다는 감동이 아닐까. 이 곡을 잠잠히 듣고 있노라면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임을 노래하듯 감미로운 피아노와 현악기의 선율, 따스한 보이스가 어느새 듣는 이의 고백이 된다.

‘주 예수 친히 기도로 큰 본을 보여 주셨네’. 찬송가 364장 〈내 기도하는 그 시간〉의 마지막 가사는 언제나 시간을 구별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신 구원자를 기억하게 한다. 인류의 대속 제물이 되신 십자가의 고난이 있기 전, 그 고난의 순간에도 예수님은 쉬지 않고 ‘기도’하셨다. 때문에 모진 고통은 어린양을 이길 수 없었다. 이 메시지는 지금도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기도하는 자에게는 그 무엇보다도 강한 하나님의 은혜가 부어진다는 것을.

애통하는 자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자. 큰 불행 당해 슬플 때 위로하시고, 위태한 길로 갈 때 이끌어 주시며, 죄를 뉘우치는 자에게 복을 주시는 주님이 계시니 우리는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