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이 송

스위트지니 2013.05.20 4
우리 장군이 내가 사랑하는 강아지.
너는 어쩜 그렇게 예쁜 모습을 하고 있니.
힘든 하루 일에 지칠 때도 웃을 수 있어.
우리 내일 아침 해를 또 함께 하자.
너의 맑고 착한 눈을 보고 있으면
나도 아무 걱정 근심이 없어져.
너의 포근한 털을 내 품에 안으면
어쩜 그리 순하게 나를 보니. 흐으음~
장군아, 장군아~

너와 손잡고 들판으로 나가면
가끔 너는 내 말을 왜 그렇게 안듣니.
때론 끝이 없는 너의 식탐 감당할 수 없어.
이대로 건강하게만 지내주렴.
너의 맑고 착한 눈을 보고 있으면
나도 아무 걱정 근심이 없어져.
너의 포근한 털을 내 품에 안으면
어쩜 그리 순하게 나를 보니.
우리 더 많은 날을 사랑하고 웃으며
너의 마지막까지 내가 곁에 있을께.
나의 사랑하는 강아지 장군이
영원히 Ever 행복하렴. 흐으음~
장군아, 장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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