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해피가좋다 2014.09.04 4
언제부턴가 내게
알게 모르게 너의 모습이
설레임으로 다가와
날 감싸 안아주네
너의 모든 것들이 
나에겐 기쁨인 걸
한번 더 널 바라보고 싶어

널 몰래 바라보다
내 마음을 너에게 
들켜버리면 어쩌나
아주 조금 살짝 바라보았는데
떨리는 마음 들킨 것 같아
니 눈 속에 다 비치잖아

그대와 단둘이 
함께 거닐고 싶은 이 길
너와 같은 곳을 바라보며
꿈이라도 좋아. 
너와 함께 거닐고 싶은 이 길
우리 둘이 손잡고

제발 너에게만은 
남자친구가 없길
괜한 질투도 해보고
아무리 해봐도 화가 나질 않아.
답답한 이 세상 너무 힘겨워도
잠시나마 넌 모든 걸
따뜻하고 포근하게 
안아 주는 것 같아
내가 미쳤나봐, 뭔가 씌였나봐
너에게

그대와 단둘이 
함께 거닐고 싶은 이 길
너와 같은 곳을 바라보며
꿈이라도 좋아. 
너와 함께 거닐고 싶은 이 길
우리 둘이 손잡고
앱에서 영상보기
상세보기
 님 프로필 이미지
리뷰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