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you 내생에 오직 한 사람
with you 네 곁에만 있고 싶어
want you 나의 맘이 닿을 때까지
널 사랑할래
어린아이처럼 가슴이 설레여
소풍 가는 날 밤잠을 설친 아이처럼
아침이 오기만을 기다렸나봐
늦잠만 자던 내가 저절로 눈이 떠졌어
이른 아침부터 괜 실히 분주해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는 노래까지
평소에 안 입던 서랍 속 치마도
거울 앞에서 이리저리 대보고
정말 사랑이란 모든 걸 다 바꿔 놓나봐
너를 알기 전 내 모습
아마 상상조차 못할 거야
love you 내생에 오직 한 사람
with you 네 곁에만 있고 싶어
want you 나의 맘이 닿을 때까지
널 사랑할래
너를 알기전에 사랑은 그저 남들의 얘기
잘보이고 싶은 사람도 없어
혹시 누굴 만난다해도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보여줄래
가끔은 며칠씩 머리도 안감아
밤에 끓여먹는 라면을 좋아해
지금 나의 몸무게 (삐) 킬로
하지만 너에게 모두 비밀로 할래
달라진 것 없이 똑같은 하루도
요즘 내게는 모든 게 새롭게 만보여
지루하기만한 나의 시간들이
흘러가는 것조차 너무 아쉬워
정말 사랑이란 모든 걸 다 바꿔 놓나봐
너를 알기 전 내 모습
아마 상상조차 못할 거야
love you 내생에 오직 한 사람
with you 네 곁에만 있고 싶어
want you 나의 맘이 닿을 때까지
널 사랑할래
love you 내생에 오직 한 사람
with you 네 곁에만 있고 싶어
want you 나의 맘이 닿을 때까지
널 사랑할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