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을 불러줘

강인 (KANGIN) 2015.01.09 9
좋은 아침이야
오늘도 허전함에 눈을 떴어
이제 니 얼굴조차 생각나지가 않아
수없이 많은 기억에 선들이 겨우
너를 그리고 그리워하며 있어

아무도 내 이름을 불러주지 않지
목소리가 아닌 눈빛 늘 부르던 너

내 이름을 불러줘
내 안의 모든걸 버렸어
전부 사라져 버렸어
니가 없는 아무의미 없는
시간 속에 나라서 
내 이름을 불러줘
난 이름을 잊어 버렸어
난 너를 잃어버렸어 다행이야
기억이란건 지워질 수 있으니까
그냥 허전해서
오늘도 쉽게 눈을 감지 못할뿐

아무도 내 이름을 불러주지 않지
목소리가 아닌 눈빛 늘 부르던 너

내 이름을 불러줘
내 안의 모든걸 버렸어
전부 사라져 버렸어
니가 없는 아무의미 없는
시간 속에 나라서 
내 이름을 불러줘
난 이름을 잊어 버렸어
난 너를 잃어버렸어 다행이야
기억이란건 지워질 수 있으니까
그냥 허전해서
오늘도 쉽게 눈을 감지 못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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