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병 (With 박재범 & 니화)

유세윤 2015.04.14 236
또다시 찾아온 사춘기
나를 떠나질 않아 
보내고 싶지않아
이건 중이병이란 증상
치료하지 않을래 
이대로 행복하니까
알아 너도 혼자
셀카 찍는걸 다 알지만
깊이 숨겨 마치 
죄인인것처럼 
베이비 그게 나의 허세야 
니가 없는 자신감
니가 없는 당당함
베이비 어서 전염되기를
세상을 두려워마
너를 보여주기를
공포를 무서워 하지 말라
한순간에 저주도
모두 허상일 뿐이야
당신을 해치려 
하지 않는다
하지만 널 미워 
하지 않을께
나도 잔인한 놈이 될꺼니까
막지마 혼자서도 
낭만을 즐길 수 있으니까 
난 아픔을 
잊으려 춤대신 랩,
내 사상을 끄적이네.
공자가 살아있다면
트위터를 하면서 
인스타도 할꺼야 흠
손가락질 당하겠지
병걸린놈이라고 
오글거리는 놈이라고
오글 거려 
너는 안그런척이 난 역겨워
보여줘 너도 낭만이 있잖아
베이비 그게 나의 허세야
니가 없는 자신감
니가 없는 당당함
베이비 어서 전염되기를 
세상을 두려워마
너를 보여주기를
엄마 난 수학 보다 
철학이 더 좋아 
다른 애들관 달리. 
내 필라소피 
내 맘이 뭔지 몰라 
세상은 자꾸 내게 
요구해 깔끔한 정리.
정답이 어딧어
인생 모아님 도
시험은 왜 
네가지 보기 중에 
골라야 돼, 내 인생의 정답은 
여기 안에 없어
떠나자 보물섬으로
이세상에서 비가 
제일 많이 내리는 
곳은 내 맘
넌 이런 세상이 
우습지 않냐
어린 맘을 찾고 싶은데
찾지 못하는 그 아픔
웨얼 이즈 마이 라이프
베이비 그게 나의 허세야 
니가 없는 자신감
니가 없는 당당함
베이비 어서 전염되기를
세상을 두려워마
너를 보여주기를
앱에서 영상보기
상세보기
 님 프로필 이미지
리뷰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