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Mare Imbrium)

최재훈 2015.11.30 275
나를 깨우는 슬픈 목소리 
달빛아래 너는 울고 있었어
잠들지 않는 새벽 바다가 
너의 눈물을 달래주네

그저 모습을 바라 볼 뿐 
아무것도 해줄수는 없었어
난 너를 안고 싶지만 
잡히지 않는 꿈처럼

너의 눈엔 내가 없는걸 알아 
언제나 힘없는 그림자일뿐
차가운 달의 눈물과 
끝없이 부르던 널 위한 노래들

이제 나는 떠나가려해 
너의 눈길 닿는곳에
언젠가 나를 지켜볼 수 있도록 
달을 지나 태양속으로

너의 눈엔 내가 없는걸 알아 
언제나 힘없는 그림자일뿐
차가운 달의 눈물과 
끝없이 부르던 널 위한 노래들

이제 나는 떠나가려해 
너의 눈길 닿는곳에
언젠가 나를 지켜볼 수 있도록 
달을 지나 태양속으로

이제 나는 떠나가려해 
너의 눈길 닿는곳에
언젠가
달을 지나 태양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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