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 정글 (Scratch By DJ A-Stuff)

Kay-S 2016.06.07 4
천구백칠십구년
시작 된 my life 
수십 년 삶이 극기수련
walk on the wild side
터널 끝의 희미한 light
따라잡기 위한 fight 
어느새 친구가 된 어둠은
on my side
  
막다른 골목의 연속인
삶이라는 미로
흩어진 퍼즐처럼 조각난
인생의 지도
나이가 들수록
인간에 대한 믿음은
zero에 가까워지고
어릴 적 꿈은 등 뒤로

남을 밟지 않고서는
올라갈 수 없는 시스템 
그 안에 살아가는
삶의 패턴들은 다 비슷해 
피터지게 싸워
매일아침 rush hour 
money and power
쫓는 모습들 아름다워
  
그럴듯하게 포장된
이 도시의 실체는
영혼 잃은 송장을
찍어내는 공장
인간의 상품가치를 재는
저울 같은 곳 서울 
얼룩진 거울처럼
탁해져 가는 soul
  
눈 찌르고 코 베어가는
도시라는 정글 
마치 지뢰 같은
인생의 가시덤불 
믿었던 이들이 꽂는 비수는
삶이 내게 주는 선물 
인생은 서로를 밀어내는
로얄럼블 또는 갬블

눈 찌르고 코 베어가는
도시라는 정글 
마치 지뢰 같은
인생의 가시덤불 
믿었던 이들이 꽂는 비수는
삶이 내게 주는 선물 
인생은 서로를 밀어내는
로얄럼블 또는 갬블

혼돈의 도시에서
정의와 양심은 사치
권력과 돈의 유혹 앞에
모두가 양아치
곳곳에서 살찐 돼지가
폭력과 쾌락을 팔지 
패션아이템같이
유행하는 전자발찌
  
내가 30여년 살아오며
깨달은 것
믿을 것은 오직 자신뿐
no body to trust
비유하자면 삶은 마치
규칙 없는싸움
down되는 순간 쏟아지는
ground and pound
  
시시각각 급변하는
승부의 변수
오늘의 친구가
뒤돌아 서면 내일의 원수
처세술은 생존을 위한
필수적인 전술
살아남는자 대부분
갈아타기의 선수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자는 하수
그들을 밟고
올라서는 자들이 고단수
끝없이 벌어지는
생존권의 침범과 사수
인간의 세계에도
존재하는 먹이사슬

눈 찌르고 코 베어가는
도시라는 정글 
마치 지뢰 같은
인생의 가시덤불 
믿었던 이들이 꽂는 비수는
삶이 내게 주는 선물 
인생은 서로를 밀어내는
로얄럼블 또는 갬블

눈 찌르고 코 베어가는
도시라는 정글 
마치 지뢰 같은
인생의 가시덤불 
믿었던 이들이 꽂는 비수는
삶이 내게 주는 선물 
인생은 서로를 밀어내는
로얄럼블 또는 갬블
  
도시정글에서
정직한자는 병신
헌신짝처럼 버려지는 헌신
지저분할수록
더 완벽한 택틱
뒤통수와 속임수는
최고의 테크닉

도시정글에서
정직한자는 병신
헌신짝처럼 버려지는 헌신
지저분할수록
더 완벽한 택틱
뒤통수와 속임수는
최고의 테크닉

눈 찌르고 코 베어가는
도시라는 정글 
마치 지뢰 같은
인생의 가시덤불 
믿었던 이들이 꽂는 비수는
삶이 내게 주는 선물 
인생은 서로를 밀어내는
로얄럼블 또는 갬블

눈 찌르고 코 베어가는
도시라는 정글 
마치 지뢰 같은
인생의 가시덤불 
믿었던 이들이 꽂는 비수는
삶이 내게 주는 선물 
인생은 서로를 밀어내는
로얄럼블 또는 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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