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4시

어떤 노랠 들어도
내 얘기가 되는 시간
쓸 데 없는 상상도
큰 의미가 되는 시간
놓아주지 못 했던 그 사람을
꺼내보는 시간
허전한 마음 때문에
음 괜히 술에 기대 보지만

우 잠이 오지 않는 걸까
아니면 잠 들기가 싫은 걸까
솔직해진 내 모습을
좀 더 보고 싶어
이 밤 벌써 새벽4시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이 긴 밤도 어느 순간
새벽이 되어 사라져가네
애써 잠들려 눈 감아 봐도
왠지 모를 아쉬움에
몸을 뒤척이곤 해

우 잠이 오지 않는 걸까
아니면 잠 들기가 싫은 걸까
솔직해진 내 모습을
좀 더 보고 싶어
이 밤 벌써 새벽4시

이 밤 새벽4시
앱에서 영상보기
상세보기
 님 프로필 이미지
리뷰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