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 Yes

로꼬 & 펀치 (Punch) 2016.08.29 6,310
니 눈앞에 왔잖아 
내가 여기 있잖아 
너의 입술로 말을 해줘 
say yes say yes
나도 모르게 
너에게 가고 있나봐 
부는 바람에 
내 맘 전할래 love is true

간지럽게만 
느껴지던 눈 빛이
이제는 익숙 하단듯이 
웃음 짓지
그 쪽으로 
걸어가기만 하면 돼
라고 친구들은 계속해서 
날 부추기지만
 
아직은 무거운 
구두의 뒷 굽
차라리 벗어버리고 
싶은 이 밤의 끝
손을 내밀어 줬으면 해
맨발로 너에게 
뛰어갈 수 있게 끔

복잡하기만한 하루에
매 시간 머리를 
굴리지만 난
지금에서야 깨달은 건데
결국 다 버려지고 너만 남아

지난 봄에는 
널 우연히 봤고
더 이상은 우연이 
아니였으면 해
스치기만 했던 
너의 손을 잡고
어떤 길이라도 
같이 걸었으면 해


니 눈앞에 왔잖아 
내가 여기 있잖아 
너의 입술로 말을 해줘
say yes say yes
나도 모르게 
너에게 가고 있나봐 
부는 바람에
내 맘 전할래 love is true

우우우우...i need u
baby 너에게 하고 픈 말 
내가 못다한 말 
baby baby baby 
boy love is true

어디든 갈 수 있어 
이건 거짓말이 
아니야(약속해줘)
이제부터는 나의 옆이 
제일 편한 자리야

입술을 오므리고 
내는 소리와 같이
내 이름을 불러줬음 좋겠어
내가 뒤로 떨어져서 
걷더라도 단지
이 목소리를 
들어줬음 좋겠어


니 눈앞에 왔잖아 
내가 여기 있잖아 
너의 입술로 말을 해줘
say yes say yes
나도 모르게 
너에게 가고 있나봐 
부는 바람에 
내 맘 전할래 love is true

내가 바라는 단 한가지 
니가 내곁에 있어주는 것 
니가 날 보며 웃어주는것도 
내 얘길 들어주는것도 
난 그걸로도 충분한데 you

너를 보며 웃잖아 
두 눈이 말하잖아 
너도 이렇게 대답해줘 
say yes say yes
너라서 좋아 
니가 날 울려도 좋아 
너는 나의 모든 전부니까 
love is true
우우우우...i need u

baby 너에게 하고 픈 말 
내가 못다한 말 
baby baby baby
boy love is 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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