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소

퐁당 2017.02.07 3
비 내리는 밤 그대 생각나
새하얗게 웃던 니가 생각나
내 마음 속엔 아직도
그대만 있나봐
everyday I’m missing you

밥 먹을 때도 오 그대 떠올라
구운 삼겹살 냉면 싸먹는 걸
참 좋아했었는데
소주 한 잔에
이런저런 이야기
함께 도란도란 나눴던
니가 나는 또 떠올라

이렇게 비가 촉촉 내리는 날
뭘 하는지
네게 전활 함 걸어볼까
아무 말도
결국 못할 걸 알면서
온통 그대 그대 그대
그대 생각뿐이야

오 그대여 보고 싶소
보고 싶소
오 그대여 보고 싶소
보고 싶소
오 그대여 보고 싶소
보고 싶소
내일은 내 옆에
있어줄 수 있소

눈부신 햇살 속 그대 생각나
반짝이는 바다
오 니가 생각나
내 마음속엔 여전히
그대만 가득해 hey
everytime I’m missing you

해변에 누워 저 하늘을 보면
니가 떠올라 모래 위
네 이름 살며시 적어보네
파도에 밀려 지워지고
다시 적어 봐도 또 지워지네 
어떡해 니가 참 그리워

이렇게 쨍한 햇볕 내리 쬐는
공기마저 청량하게
기분 좋을 날
왜 이렇게 난 맘이 허전한 지
온통 그대 그대 그대
그대 생각뿐이야

오 그대여 보고 싶소
보고 싶소
오 그대여 보고 싶소
보고 싶소
오 그대여 보고 싶소
보고 싶소
내일은 내 옆에
있어줄 수 있소

오 그대여 보고 싶소
보고 싶소
오 그대여 보고 싶소
보고 싶소
오 그대여 보고 싶소
보고 싶소
내일은 내 옆에
있어줄 수 있소

매일을 내 옆에 있어주시오
앱에서 영상보기
상세보기
 님 프로필 이미지
리뷰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