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을 기다려 (Valentine Girl)

이달의 소녀 1/3 2017.03.13 146
막 추워지기 시작하던 어느날 
우리가 첨 마주쳤던 어느날 
그때부터 내 맘이 그랬어

어색해 눈도 잘 못마주치고 
인사 한마디에도 말을 더듬고 
돌아서면 답답해 했어

소심하던 내가 떨리는 손으로 
큰 맘먹고 건냈던 
2월의 Chocolate

oh boy- 내 맘을 다 꺼내 담기엔 
너무 작은 상자였죠
진짜 반의 반의 반도 안돼 
그래도 느꼈다면 
내 맘을 알아챘다면 
내가 다음 달을 
기다려도 되나요?

지구가 더욱 느려진 걸까? 
이번부터 2월이 길어졌나? 
왜이리 맘이 조급해지죠?

혹시 내가 너무 부담을 준걸까 
괜한 고민 속에서 하루를 보내요

Oh boy- 내 맘을 
다 꺼내 담기엔 
너무 작은 상자였죠 
진짜 반의 반의 반도 안돼 
그래도 느꼈다면 
내 맘을 알아챘다면 
내가 다음 달을 
기다려도 되나요?

그대가 날 부르는 목소리 
사르르 달콤한 이 기분에 
혹시 꿈일까 헷갈리기도 해

근데 이러고 
아무것도 없음 안돼 
어제랑 똑같음 안돼 
그럼 내 맘이 많이 복잡해져 
그러니 이번 봄에는 
그대의 맘을 보여줘 
말 보다 달콤한 
그댈 기대할게
진짜 다음 달을 
기다려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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