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담소네공방 2017.12.21 992
함께여서 고맙고
이해해줘서 고마워
우리 같이한 시간
참 많은 일이 있었지

돌아보면 우리는
비슷한 것 하나 없지만
이렇게 노래할 때
세상을 다 가진 듯해

수많은 길이 있고
다른 하루를 살지만
철부지처럼
좋아하는 것을 해보자

때로는 흔들리고
우울할 때도 있지만
서로 의지하며
오늘도 행복하자

힘든 하루 끝에서
투정만 부리다가도
너의 눈을 볼 때면
뭔가 사라지는 것 같아

오랜만에 만나서
아무 말 하지 않아도
친구라는 이름은
나를 가득하게 만들어

수많은 길이 있고
다른 하루를 살지만
철부지처럼
좋아하는 것을 해보자

때로는 흔들리고
우울할 때도 있지만
서로 의지하며
오늘도 행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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