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떻게 하죠
이 맘 어디에도 둘 수가 없어
조금만 지나면 다 잊혀진대도
어쩌죠 나 자신없어
밤 바람이 차네요
눈치없이 맘은 그댈 찾네요
참 고마웠어요
그대가 있기에 그때 나는 버텨왔네요
마지막 이란 그 말이
네게는 그리 쉬웠니?
하루하루 지나 그대 말처럼
정말 내가 그대를 놓아 버리면
우리 사랑했던 기억들을 묻어두고서
살겠죠 널 떠올리며
난 아직도
기억해요 그대 내게 주었던
따뜻했던 눈빛과 수많은 약속
항상 너와 함께 있을게요 지켜줄게요
곁에서 마지막 까지도
또 계절이 변해요
아직 나의 맘은 변함없네요
잘 모르겠어요
그대의 기억이 오늘 또 날 찾아오네요
마지막 이란 그말이
네게는 그리 쉬웠니?
하루하루 지나 그대 말처럼
정말 내가 그대를 놓아 버리면
우리 사랑했던 기억들을 묻어두고서
살겠죠 널 떠올리며
실컷 너를 부르며
소리내 보아도
네게 닿지 못해서
하루하루 지나 그대 말처럼
정말 내가 그대를 놓아 버리면
우리 사랑했던 기억들을 묻어두고서
살겠죠 매일 널 찾아도
오 그대여
그대 다시 내게 올순 없나요
사랑해요 미친사람 같나요
항상 너와 함께 있을게요
지켜줄게요 곁에서
마지막 까지도 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