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 2020.10.12 16
무슨 말부터 꺼내야 할지
만약에 내가 널 본다면
그리웠다 하면 니가 싫어할까
두려우면서도 말하고 싶어 참 복잡해
찌질하지만 너의 소식들 
몰래 훔쳐보곤 안심하면서도
나만 이렇게 제자리걸음인 것 같아서 
화가 나면서도 보고 싶어 해 참 이상해

그래 어쩌면 샘이 났어 샘이 났던 거야
도대체 너에게 난 어떤 존재였는지
쉴 틈 없이 내 맘에 들어와 
매일 가슴 무너지게 하고
그래 태연한 샘이 났어 나 샘이 났던 거야

내 일상 속에서 가득했던 넌데
깊숙이 스며들던 넌데
잠에서 깼을 때 이 길을 걸을 때
니가 이제는 보이지 않아

그래 어쩌면 샘이 났어 샘이 났던 거야
도대체 너에게 난 어떤 존재였는지
쉴 틈 없이 내 맘에 들어와
매일 가슴 무너지게 하고
태연한 샘이 났어 나 샘이 났던 거야

샘이 났고 또 샘이 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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