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아연가 (月兒戀歌)

린 (LYn) 2020.10.21 1,874
알아요 그렇게 우리 아무 말도
하지 않아도 마음을 알아요

하지 못한 말들을 가슴 깊이 묻어두고
다시 만날 그날을 기다린 밤 마다

느껴져요 날 부르는 슬픈 목소리
고요하던 마음에 그대가 울려 퍼져요
바람결에 다시금 불어온
젖어있던 사연
많은 시간 지나
바래져도 나는
기억해요 그대 목소리

소중함에 의미를 알려주던 나의 그대
다시 만날 그날을 기다린 밤 마다

느껴져요 날 부르는 슬픈 목소리
고요하던 마음에 그대가 울려 퍼져요
바람결에 다시금 불어온
젖어있던 사연
많이 변했어도
그래도 난 그댈
여전히 알아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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