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마요

유미씨 2020.12.10 18
사람들이 많아요
우연히 그대와 단 둘이서 술을 마시고
불빛 아래 취해버렸죠
오늘 당신을 난 몰라요 묻지 마세요

그저 나를 바라봐줘요
그 눈안에 내 얼굴을 담아줄 수 있나요

묻지마요 이유는 나도 몰라요
우리 앞의 술잔이 비었어요 지금
묻지마요 이름을 부를 필욘 없죠
그대 곁엔 나밖엔 없으니깐요 지금

낯이 익다 말해요
비슷한 사람일거에요 오래전 만난
라고 말을 하고 웃지만
사실 그댈 난 알고있죠 하지만 그대

이런 나를 알려고 하지 말아요
이런 모습 그대에게 보이고 싶지 않아요

묻지마요 더 이상 알려하지마요
우리 두 손 잡고서 바라봐요 지금
묻지마요 다른건 말하지 말아요
아무 말도 하지마요 지금만큼은 우리

우우우우 우우우 우우우우
우우우우우 우우우우 지금

묻지마요 오늘이 지나가고 나면
모르는 사이로 약속해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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