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최현준 (V.O.S) 2022.02.28 131
가슴이 찢어질 것 같아서 
어깨도 못 펴고 또 하루를 보냈어 
눈물이 그냥 왈칵 쏟아질 것 같아서 
미친 척 웃었어 

그래 나는 바보야
너 한 사람만 보는 바보 
떠나는 널 잡지도 못해 
그래 놓고 잊지도 못해 

널 사랑한다 널사랑한다 
나에겐 하나뿐인 사람이여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네 추억 세어보다 잠들어 
혹시나 꿈에서 너를 볼 수 있을까 
네 물건 하나도 나 버릴 수가 없잖아 
다 너만 같아서 

내 심장은 바보야 
너 한사람만 사는 바보 
죽을 것 처럼 아파도 좋아 
이러다가 죽어도 좋아 

널 사랑한다 널 사랑한다 
나에겐 하나뿐인 사람이여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날 다 줬으니까 나 후회는 없지만 
더 해줄 수 없어 가슴 치고만 있잖아 

널 사랑한다 널 사랑한다 
더 이상 니가 곁에 없다는게 
아프고 아프고 아프다 
아프고 아프고 아파도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앱에서 영상보기
상세보기
 님 프로필 이미지
리뷰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