끓는점 (Feat. 시우(siwoo))

도하늘 2022.04.05 69
You look so fine
맘은 좀 어때 is it the end?
미안해로 끝나는 니 사랑이 싫어

You look relieved 
변할 일 없지 is it the end?
고마워 말하는 니 입술이 난 싫어

너의 눈 가득 날 담은건 너무 잠깐이지
내 온기들도 얼마 못 가 다 식어버리겠지

이미 끓는점을 내려와
어는점에 닿아가잖아
뜨거워질게 우리 
눈시울뿐이라면
피어 오를 수 없다면 
데일 듯 사랑해도
어느새 이별이야

하나부터 열까지 
뭐가 그렇게 싫은거야
답이 없는 건 마찬가진데

내가 변해야 하는건지
노력하는 사랑이라면
더 이상 미안하지 않을래

추억들을 주워담은 건 아주 잠깐이지
그 기억들도 얼마 못 가 다 식어버리겠지

이미 끓는점을 내려와
어는점에 닿아가잖아
뜨거워질게 우리 
눈시울뿐이라면
피어 오를 수 없다면 
데일 듯 사랑해도
어느새 이별이야

사랑의 끝은 다 이런거야 
우리라고 다를 게 뭐가 있어
다 똑같아

익숙한 이별은 없잖아
너완 다르게 온기가 오래갈뿐이야 

이미 끓는점을 내려와
어는점에 닿아가잖아
뜨거워질게 우리 
눈시울뿐이라면
피어 오를 수 없다면 
데일 듯 사랑해도
어느새 이별이야
매거진 앱에서 영상보기
상세보기
 님 프로필 이미지
리뷰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