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견우성 2022.04.20 15
가슴이 멀어지는 이별 속에서
우리 만남은 더 행복할거야
세상과 멀어지는 그대를 보며
우리 만남은 곧 지워질거야

나는 지금 펜을 들고 울어요
그대 투병하는 모습 생각나서
우리 다시 태어나요 빛으로
푸른 아이처럼 밝은 바다로

비가 내린다 내 가슴에 내린다
폭우처럼 태풍처럼 한없이 깊이
별이 반짝이며 이슬 보낼 때
잠시 기다릴게 꿈속에서라도 꼭 만나

나는 지금 노래를 부르며 울어요
그대 마지막이 자꾸 생각나서
우리 다시 태어나요 빛으로
저기 고통 없는 파란 하늘로

비가 내린다 내 가슴에 내린다
폭우처럼 태풍처럼 한없이 깊이
별이 반짝이며 이슬 보낼 때
잠시 기다릴게 꿈속에서라도 꼭

비가 내린다 내 가슴에 내린다
폭우처럼 태풍처럼 한없이 깊이

별이 반짝이며 이슬 보낼 때
잠시 기다릴게 꿈속에서라도 꼭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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